SEM러시, 2019년 유저 기반의 43% 증가로 450만 명 이상의 이용자 확보

SEM러시, 2019년 유저 기반의 43% 증가로 450만 명 이상의 이용자 확보

  • 신성수 기자
  • 승인 2020.02.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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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포춘 500대 기업 중 25%가 SEM러시 서비스를 이용
일본, 중국 및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 진출 성공

통합형 온라인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분야업체 SEM러시(SEMrush)는 2019년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발표했다. SEM러시는 유저 층 확대, 주요 신제품의 성공적인 출시, 신규 지역 확장 및 경영진 강화를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로 꼽았다.

SEM러시는 2018년 말 그레이크로프트(Greycroft), e.벤처스(e.ventures), 시귤러 거프(Siguler Guff) 및 기타 투자자들로부터 4천만 달러의 자금을 성공적으로 유치해 유저 기반 및 새로운 시장에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개발과 확장 계획을 목표로 2019년을 시작했다. 2019년 SEM러시의 주요 성과는 아래와 같다.

유저 기반의 빠른 성장 및 높은 리텐션율로 안정적인 매출 및 수익성 추세 지원

SEM러시는 2019년 유저 기반이 전년대비 43% 성장하면서 45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했다. 그 결과, 현재 포춘 500대 기업 중 25% 이상의 기업 및 애드워즈(AdWords) 상위 10개 광고 파트너사 중 7개사와 협력하고 있다. 또한 SEM러시는 한국, 일본 및 중국에 진입해 아시아 지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했으며, 향후 유저 기반 증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SEM러시의 키워드 데이터베이스는 전년대비 80% 이상 성장했으며 현재 170억개 이상의 키워드와 22조개가 넘는 백링크를 확보하고 있다.

다양한 제품 출시를 통해 신규 이용자 확보 및 기존 이용자 매출 및 인게이지먼트 확대
아마존 제품 페이지의 전환을 늘리기 위한 셀러리(Sellerly), 오디언스 타게팅 및 업계 벤치마킹의 인사이트를 얻기 위한 마켓 익스플로러(Market Explorer), 고객의 현재 디지털 마케팅 상황에 대한 SEM러시의 독점 데이터 뿐 아니라 타겟 위치 및 비즈니스 유형에 따라 잠재 고객(qualified lead) 창출을 지원하는 옵티(Oppty), SEO에 최적화된 맞춤형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콘텐츠 마켓플레이스(Content Marketplace), 접근로그 기록을 분석하고 구글봇이 특정 웹 사이트를 탐색하는 새로운 기술의 SEO 툴인 로그 파일 분석기(Log File Analyzer) 등을 출시했다.

전략적 영입으로 경영진 강화

2019년 7월, 에브게니 페티소프(Evgeny Fetisov)가 SEM러시에 최고재무책임자(CFO)로, 9월에는 맥심 로슬랴코프(Maxim Roslyakov)가 마케팅 수석 부사장으로 임명됐다.

전 세계 업계에서 인정받는 플랫폼

SEM러시는 플로리다에서 열린 ‘2019 인터랙티브 마케팅 어워드’에서 최우수 디지털 툴 및 소프트웨어 상을 수상했으며, 라스베이거스 ‘2019 USA Search Award’에서 최우수 SEO 소프트웨어 제품군으로 선정됐다. 또한 같은 해에 열린 ‘European Search Awards 2019’에서 우수 SEO 소프트웨어 제품군으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9월에는 두바이에서 열린 ‘MENA Search Awards’ 시상식에서, 검색 캠페인 부문 Best Use of PR상을 수상했다. 2019년 ‘UK Search Awards’에서 SEO 소프트웨어 제품군 및 검색 소프트웨어 툴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SEM러시의 공동설립자 겸 CEO인 올레그 슈켈레프(Oleg Shchegolev)는 "2019년은 SEM러시와 이용자 모두가 엄청난 성장을 이룬 또 다른 해였다.”며, “온라인 콘텐츠의 양은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그만큼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이는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SEM러시가 제공하는 툴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여겨지는 이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SEM러시는 셀러리, 마켓 익스플로러, 옵티 및 마켓플레이스 등 신제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해 단일 제품에서 디지털 마케팅 툴 전체 생태계로 확장했으며, 고객의 니즈에 발맞춰 트래픽 애널리틱스 기능 및 지역 SEO 통합을 크게 강화했다. 당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 모멘텀을 확보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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