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안주하지 않고 도전하고 발전하는 광고인이 되겠습니다"

[인터뷰] "안주하지 않고 도전하고 발전하는 광고인이 되겠습니다"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0.09.30 0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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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한국온라인광고협회는 2012년부터 '온라인광고 채용연계형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광고기획, 크리에이티브, 미디어플랜, 데이터 분석, DSP 플랫폼/검색광고 운영 실습, 최종 PT 등 온라인광고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과정은 7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는 온라인을 통해 과제 발표회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조별 발표 결과, "땡큐마켓 미디어 전략제안서"를 작성, 발표한 '하이조'가 전체 1등을 차지했다. 이제 실무 현장으로 나가는 예비 광고인인 '하이조원'을 매드타임스는 만났다.

최승연, 김태희, 박인호, 송인석 (윗줄 왼쪽부터) 장은송, 김선경, 오세희 (아랫줄 왼쪽부터)
최승연, 김태희, 박인호, 송인석 (윗줄 왼쪽부터) 장은송, 김선경, 오세희 (아랫줄 왼쪽부터)

안녕하세요. 왜 '하이조'인가요? 

저희 조 이름은 ‘하이조’인데요, 온광협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될텐데 늘 밝게 인사하고 다가가자는 의미와 처음에 배정받은 조가 2조였어서 두 가지 의미를 합쳐 하이조라고 짓게 되었습니다!

“온라인광고 전문가 양성과정”을 참가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김선경 평소 온라인광고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온라인광고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가하면 좀 더 깊은 지식과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거 같아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광고홍보학과인데, 교수님들이 늘 추천해주시고 선배들도 많이 참가했던 프로그램이라 4학년이 되면 꼭 신청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김태희 학교 홈페이지에 올라온 공고를 보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진로를 정하고 있던 시기에 공고를 보게 되었고,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광고 분야에 발을 디딜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박인호 저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학과가 광고와 전혀 관련이 없는 경제학과다 보니 전문적으로 온라인 광고 교육을 들을 기회가 없었어요. 그래서 주로 관련 서적이나 유튜브를 보면서 독학으로 공부하다가, 지인의 추천으로 이러한 교육 과정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더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송인석 앞으로도 발전하는 영역이고 없어질 분야가 아닌 것 중 하나가 광고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 온라인광고는 한참 발전하고 있는 영역인데 배울 수 있는 경험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광고 쪽으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던 와중 온라인광고 전문가 양성과정을 알게 되었고 이번 기회가 아니면 온라인광고 쪽으로는 공부할 수 없을 거 같다고 생각하게 되어서 바로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세희 광고홍보학을 전공하면서 온라인 광고 분야는 배워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고 졸업한 후 따로 공부해보고 싶던 마음에 알아보다가 온라인광고 전문가 양성과정을 알게 되었고, 탄탄한 커리큘럼을 보고 바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장은송 세계적으로 한국의 IT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는 만큼 소비자들의 소비 형태가 TV 광고에만 국한된 게 아닌 인터넷 배너광고를 포함해 SNS 광고 등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면서 앞으로 온라인광고의 중요성은 더 확대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광고인을 꿈꾸는 제게 현재 가장 필요한 것이 먼저 온라인광고 시장에 대한 이해와 실무 경험이라고 생각해서 지원을 했습니다.

최승연 같이 취업 준비를 하던 지인의 추천으로 듣게 되었습니다. 이 교육을 들으려고 인턴으로 일하던 회사에서의 연장 제의도 거절하고 참여했습니다.

이번 발표회에서 1등을 하셨는데요. 과제와 발표 내용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주세요.

김선경 각 광고주별로 RFP에 따른 미디어 전략을 제안하는 과제였는데요. 저희 광고주는 ‘땡큐마켓’으로 KPI(회원가입자수, 결제완료횟수)를 최대화하는 게 캠페인 목적이었습니다.

저희는 KPI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새로운 타겟을 통한 시장 확장을 기획 방향으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직접 집행해본 SA에서 인사이트를 찾아내 ‘가성비를 추구하는 1인가구’를 새로운 타겟으로 잡았습니다.

저희의 콘셉트는 ‘혼자서도 잘~산다’인데요, 혼자서도 잘 살고(Living) 싶고, 또 잘 사고(Buying) 싶은 1인가구를 위해 땡큐마켓과 1인가구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매체를 세세하게 분석해 미디어 전략을 제안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미팅이 쉽지 않은 가운데, 좋은 성과를 내셨습니다. 준비하시는 과정 속에서의 에피소드 하나만 소개해주세요.

최승연 기획서 로직 부분을 짤 때 되게 술술 풀려서 여유를 부렸었는데, 중간 점검 때 디메이저 팀장님께서 많은 피드백을 주셨어요. 객관적인 시각으로 체크해 주셔서 덕분에 저희 기획안에 많은 문제점이 있다는 걸 깨달았는데, 그 때가 최종 발표 일주일 전이어서 완전 불똥이 떨어진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남은 기간 동안 정말 저희의 개인적인 약속도 모조리 취소하고 다 같이 기획안에 붙어서 하루에 8시간씩 회의하고 PPT를 만들었던 추억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교육을 마치시고 이제 광고인으로 첫발을 내딛게 되셨는데요 어떤 광고인이 되고 싶으신가요?

김선경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광고인이 되고 싶어요. 제가 만든 광고가 사람들에게 작은 재미, 그 이상으로 사람들의 공감을 살 수 있다면 정말 벅찰 거 같아요. 그렇기 위해선 트렌드에 대한 공부와 다양한 실무 경험이 중요할 거 같은데, ‘온라인광고 전문가 양성과정’이 좋은 첫 시작이 된 거 같아요.

김태희 항상 소통하는 광고인이 되고 싶어요. 열린 생각, 열린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트렌드를 배우고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매일매일 성장하고 싶어요.

박인호 안주하지 않는 광고인이 되고 싶습니다. 최근에는 점점 사회 트렌드와 매체, 콘텐츠의 소비 속도가 빨라지고 있죠. 요즘의 광고업계는 당장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고 해서 그 결과에만 안주했다가는 결국 뒤처지게 되는 거 같아요. 늘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정보와 트렌드를 읽어내는 그런 광고인이 되고 싶습니다.

송인석 수많은 광고 중에서 제가 참여하는 광고가 많지 않을 수 있겠지만 그 광고를 보는 많은 소비자 머릿속에 확실히 인식시켜줄 수 있는 그런 광고를 만들고 싶습니다. 매번 기회가 쉽게 찾아오지 않을 이고 첫발 내딛기가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기회를 잡으려고 노력할 것이며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닌 우물 밖 세상으로 나아가는 광고인이 되고 싶습니다.

오세희 나이가 들어도 ‘생각이 젊다’라는 말을 듣는 광고인이 되고 싶습니다. 광고로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 트렌드에 맞춰 빠르게 변화할 줄 알고, 계속해서 배우려는 자세로 새로움에 도전하는 광고인이 되고 싶습니다.

장은송 제 자신에게 한계점을 두지 않는 광고인이요! ‘은은하게 피는 꽃’이라는 제 이름처럼 현실에 머무르지 않고 갈수록 점점 더 성장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물론 그러려면 제가 스스로 노력해야겠지만요.

최승연 항상 욕심 있는 광고인이 되고 싶어요.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배움에 욕심을 내는 사람이요. 꾸준히 트렌드를 공부하고, 모두가 끄덕이며 볼 수 있는 광고를 계속해서 만드는 게 저의 목표입니다!

이 과정은 다른 과정보다 실질적인 내용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만큼 참여하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후배(?)라고 할까요? 다음 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한마디 해주신다면?

박인호 자신의 전공이 다르거나, 온라인 광고에 대해 배운 것이 많지 않더라도 배우고 싶은 의지가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든 도전해보라고 말해드리고 싶어요. 아무래도 교육과정이라는 특성상, 얼마나 알고 있는지 보다는 얼마나 배울 의지가 있는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저희 조원들도 사실 ‘온라인광고’라는 분야는 이번 교육 과정에서 다들 처음 접해봤지만, 온라인광고협회의 좋은 교육 내용, 조원 모두의 열정과 협동으로 우승을 할 수 있었거든요.

어느 누구라도 열정과 실천할 의지만 있다면 이 교육 내용에서 얻어 가시는 게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이조

김선경 (조장, AE & AD), 김태희 (AE & CW), 박인호 (AE & 퍼포먼스), 송인석 (AE & 퍼포먼스), 오세희 (AE & AD), 장은송 (AE& CD), 최승연 (AE &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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