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019년 첫 음료 '이천 햅쌀 라떼' 출시

스타벅스, 2019년 첫 음료 '이천 햅쌀 라떼' 출시

  • 최영호 기자
  • 승인 2019.01.01 11:0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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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농가와 상생 협력, 친환경 퇴비 2만포 기증

스타벅스는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새해 첫 음료로 경기도 이천의 햅쌀을 활용한 ‘이천 햅쌀 라떼’와 ‘이천 햅쌀 크림 프라푸치노’를 출시했다.

스타벅스는 쌀은 풍요로움을 상징했기에 새해 모든 고객들에게 행운을 선사하는 의미를 담아 신년 첫 음료로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두 가지 음료 모두 이천에서 재배, 수확된 햅쌀로 지은 밥을 원료로, 쌀의 구수한 맛을 살리고 밥의 든든함까지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를 기념해 스타벅스는 이천 농협 이덕배 조합장 및 5명의 이천 쌀 농가 대표에게 스타벅스 커피박을 재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커피 퇴비 2만포를 기증했다. 이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약 9000만원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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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미러 2019-01-01 19:31:32
의미있는 출발. 스타벅스도 달라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