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시대에 미국인들은 "편안한 TV(Comfort Food TV)"를 즐겼다

위기의 시대에 미국인들은 "편안한 TV(Comfort Food TV)"를 즐겼다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1.01.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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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 작년 식당, 체육관, 영화관이 문을 닫고 프로 스포츠가 몇 달 동안 중단되면서 사람들이 가장 즐겼던 오락 중 하나는 비디오 스트리밍이다.

타이거 킹(Tiger King), 더 만달로리안(The Mandalorian) 또는 오자크(Ozark)와 같은 새로운 오리지널 포맷이 소셜 미디어와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화제가 됐다. 그러나 소비자는 2020년에 더오피스(The Office), 프렌즈(Friends), 그레이 아나토미(Grey's Anatomy) 와 같은 익숙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반복해서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닐슨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에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10개 프로그램 중 3개만 오리지널 프로그램으로 모두 넷플릭스가 제작했다. 더오피스는 작년에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쇼였는데 스트리밍 570억 분을 기록했다. 그레이 아나토미는 394억 분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인기있는 오리지널 스트리밍 쇼인 오자크는 편안한 시청 경향과 완전히 반대된다.

출처 스태티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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