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콤 미디어 그룹, '사이버 공격' 받다

옴니콤 미디어 그룹, '사이버 공격' 받다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1.02.16 12: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 픽사베이
출처 픽사베이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옴니콤 미디어 그룹이 최근 사이버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애드에이지가 보도했다. 

OMG는 애드에이지를 통해 "최근 옴니콤 미디어 그룹은 자사의 IT 커뮤니티 요소의 일부에 혼란이 있었다""라고 발표했다.

"우리는 이 장애가 사이버 사고 때문이라는 것을 인식한 제3자 컨설턴트를 계속 고용했다. 우리는 어떤 지식도 위험에 처해 있지 않다고 확신한다"면서 "이것이 미국 밖의 몇몇 회사들에서 약간 중단됐지만, 우리는 이제 정규적인 운영을 하고 있으며, 영향을 받은 성능을 회복하는 데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다."고 덧붙였다. 

OMG는 랜섬웨어 공격과 함께 사건의 성격에 대한 애드에이지 질의에 대해서는 답변을 거부했다.

애드에이지 데이터센터에 따르면, 뉴욕에 본사를 둔 OMG는 2019년 현재 전 세계 33억 달러의 수입을 올린 세계 4위의 미디어 커뮤니티이다. 주요 구매자들 펩시코와 닛산이다.

한편, 글로벌 광고회사가 사이버 공격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7년 WPP는 많은 시스템을 중단시키는 공격을 받았고, 당시 해커들은 비트코인을 요구했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