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서베이, 비대면 좌담회 운영의 모든 것, "오픈서베이 라이브 비법노트" 출간

오픈서베이, 비대면 좌담회 운영의 모든 것, "오픈서베이 라이브 비법노트" 출간

  • 신성수 기자
  • 승인 2021.03.2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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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신성수 기자 ] 코로나 이후 비대면 시대가 열리며 좌담회·인터뷰 등 오프라인 정성조사 진행이 조심스러워졌기 때문에 소비자의 생생한 목소리 듣기가 어려워졌다.

지난 20년 4월 오픈서베이는 온라인으로 비대면 좌담회와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는 ‘오픈서베이 라이브’를 출시, 많은 기업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오픈서베이가 진행한 좌담회·인터뷰 프로젝트 수는 전년 대비 오히려 30% 이상 증가했고, 이중 절반 이상이 오픈서베이 라이브로 진행된 것입니다. 그간 오픈서베이 라이브에 참여한 패널 수는 850명에 달하며, 진행된 비대면 좌담회와 인터뷰 시간만 약 380시간에 달했다.

이번에 오픈서베이는 비대면 좌담회·인터뷰의 장점과 라이브 출시 이후 쌓은 운영 노하우를 총정리한 비법노트를 무료 출간했다. 이러한 비법노트는 비대면 좌담회 ·인터뷰가 무엇인지, 오프라인 대면 방식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참석자 모집부터 좌담회 종료까지 운영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비대면 좌담회는 진행자와 참석자가 한 장소에 모이지 않아도 된다는 유연성을 갖춘 대신, 매끄러운 진행을 위해 세심하게 챙겨야 할 사항이 많다.

우선 비대면 좌담회는 Zoom 등 화상 회의 툴을 이용해서 진행되기 때문에, 디지털 환경과 기기에 대한 숙련도가 모더레이터의 진행 역량에 영향을 많이 주게 된다. 오프라인 좌담회 경험이 아무리 많더라도 화상 회의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모더레이터라면 원활한 진행이 어려울 수 있다.

또한 갖춰야 할 시설과 신경 써야 할 사항도 다르다. 한 장소에서 만나서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좌담회 룸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모더레이터를 위한 웹캠·마이크 등 음향 장비와 소음 영향을 받지 않는 전용 스튜디오가 필요하다. 또한 비대면 좌담회는 단순 변심 등 이유로 불참하는 참석자를 관리하기 까다로운 편이라, 매우 세심하게 참석자를 선정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

<오픈서베이 라이브 비법노트>는 비대면 환경에 최적화한 좌담회 운영 노하우를 담고 있다. 이외에도 좌담회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및 장점, 참석자 모집 및 진행 시 꼭 알아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오픈서베이 홈페이지(https://contents.opensurvey.co.kr/opensurve_live_secret-recipe)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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