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앱]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음악 앱 ‘멜론’... 2위 유튜브 뮤직

[와이즈앱]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음악 앱 ‘멜론’... 2위 유튜브 뮤직

  • 채성숙 기자
  • 승인 2021.04.03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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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42만명 이용, 7위
유튜브 뮤직, 작년 2월 122만 명에서 올해 2월 261만 명으로 114% 성장

[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 2월 한 달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있는 음악 스트리밍 앱은 '멜론'이었다. 유튜브 뮤직이 지니뮤직을 제치고 2위로 올랐고, 최근 한국에 진출한 글로벌 스트리밍 앱 스포티파이가 7위로 새롭게 올라왔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2월 한 달간 만 10세 이상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음악 스트리밍 앱은 ‘멜론’으로, 총 510만 명이 사용했다.

그 뒤로는 유튜브 뮤직 261만 명, 지니뮤직 257만 명, 플로 162만 명, 네이버 바이브 87만 명, 카카오뮤직 46만 명, 스포티파이 42만 명, 벅스 37만 명 순이었다.

특히, 유튜브 뮤직의 사용자 증가가 돋보였다. 작년 2월 사용자가 122만 명이었던 유튜브 뮤직의 올해 2월 사용자가 261만 명으로 1년 새에 114% 성장한 것으로 추정됐다.

‘멜론’은 전연령층에서 사용자가 가장 많았으며, ‘유튜브 뮤직’은 20대, ‘지니뮤직’은 40대에서 강세를 보였다.

위 조사는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한국인 만 10세 이상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했으며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앱을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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