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이승협, JTBC 새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 주혁 역 캐스팅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엔플라잉 이승협이 JTBC 새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에 캐스팅됐다.

이승협은 송강, 한소희 등 대세 배우들의 출연 확정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JTBC 새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연출 김가람, 극본 정원, 제작 비욘드제이•스튜디오N•JTBC스튜디오 /원작 네이버웹툰 <알고있지만,>(작가 정서))에 캐스팅됐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알고있지만,’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 (한소희 분)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 (송강 분)의 하이퍼리얼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주혁 역을 맡은 이승협은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어 짧은 등장 속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승협은 ‘가시리잇고’ ‘빅피처하우스’ ‘아 남고라서 행복하다’ ‘최고의 치킨’ 등 다양한 작품에서 차곡히 연기 경험을 쌓고 있는 신인 배우다. 그동안 도회적 이미지와 자연스러운 연기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던 만큼 ‘알고있지만,’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엔플라잉의 리더이자 보컬인 이승협은 6월 7일 첫 번째 정규 앨범 ‘Man on the Moon’ 발매를 앞두고 있다. 

최영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