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7월 26일, 범광고인 모임인 ‘한국광고연구협의회(Korea Advertising Research Association)’가 탄생했다. 협의회는 광고의 질적 양적 성장에 따른 광고계 대변 및 광고에 대한 인식 제고, 광고표현 및 광고거래의 공정성 제고 등을 위해 학계, 매체, 광고주, 대행사의 대표가 모여 범광고계의 협의기구가 설립된 것이다. 이후 한국광고연구협의회는 시대 흐름에 맞춰 한국광고협의회, 한국단체연합회, 한국총연합회로 변신하며, 우리나라 광고산업 발전을 이끌어왔다.
한국광고총연합회의5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지난 50년간 광고산업의 태동과 성장 발전에 주춧돌로 한국 광고산업을 전세계에 우뚝 설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이제 반백년이 지나고 새로운 반백년을 준비하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특히나 지금은 코로나로 전국민이 모든 중소자영업자와 모든 기업들이 코로나의 위기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 우리 광고 산업은 때로는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유머와 위로를 주고, 때로는 광고를 통해 중소상인과 기업들 매출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우리는 모든 기업들의 앞에서 소비자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지난 50년간 광고산업은 우리나라 전 산업의 성장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고 그 중심에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있었습니다.
이제 코로나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야 합니다. 흑사병이후 르네상스 시대가 왔듯이 코로나 이후 디지털르네상스 시대가 온다고 합니다. 광고산업도 디지털르네상스시대를 대비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에 박차를 가해야 할때가 아닌가 합니다. 앞으로도 광고산업의 디지털르네상스시대를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선도에서 앞장서 이끌어 나가 새로운 광고산업의 반백년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다시한번 한국광고총연합회 50주년을 축하드리고 앞으로의 50년도 광고산업의 성장 발전에 큰 역할을 염원합니다.
이제 100주년 입니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 목영도 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