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메타는 광고 관리자의 광고 목표 선택 환경에 대한 다수의 주요 변경 사항을 발표하여 ODAX(Outcome-Driven Ad Experiences)라고 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주요 목표는 기존 인터페이스를 결과 기반으로 만들고 목표를 통합하며 가장 기본적인 옵션과 도구에 집중함으로써 기존 인터페이스를 단순화하고 능률화하는 것이다.
메타에 따르면, 광고 생태계는 점점 더 파편화되고, 사용하기 어렵고, 복잡해졌다. 목표에 대한 광고주 혼란은 주목할 만한 문제점이다. 특히 광고주들은 캠페인 설정과 생성 중에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어떤 목표를 선택해야 하는지를 이해하지 못한다.
오늘날, 목표가 무엇이고 각 목표 내에 어떤 특징이 존재하는지 결정하는 명확하거나 일관된 분류 체계가 없다. 또한 동일하거나 유사한 목적으로 중복되는 옵션이 있다. 이러한 불일치는 광고주 혼란을 가중시키고 종종 최적의 캠페인 설정을 초래하고 있다.
따라서 ODAX를 통해 광고주는 기존의 11개에서 통합한 6개(인식, 트래픽, 참여, 리드, 앱 프로모션, 영업) 목표 중에서 비즈니스 성과를 선택할 수 있다. 그런 다음 이 인터페이스는 고객이 원하는 것을 달성할 수 있는 최적의 캠페인 생성 경로로 안내한다.

메타는 목표를 단순화하고 6개로 통합함으로써 다음을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목표 단순화: 목표를 단순화하고 더 광범위한 마케팅 업계에서 사용되는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마케팅 목표에 매핑하여 광고주가 진정한 목표를 더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한다.
▲크로스 채널 캠페인 활성화: Cross-Channel Conversion Optimization(예: 웹 사이트 + 앱, 웹 사이트 + 상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 이러한 솔루션들은 광고주들이 쉽게 채택할 수 있게 한다.
▲지침 제공: 광고주 의도에 대한 더 나은 정보로 광고 관리자는 캠페인 설정을 통해 광고주에게 더 많은 지침을 제공하여 광고주들이 마케팅 목표를 더 쉽게 달성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변화가 Conversions, Messages, Video Views 캠페인을 주로 사용하는 광고주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 내년에 출시될 것이라고 메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