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가수 민서의 화사한 에너지가 가득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민서는 29일 공개된 매거진 마리끌레르 5월호 화보에서 싱그러운 비주얼로 무한 매력을 드러냈다.
화보 속 민서는 따뜻한 컬러감의 배경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봄을 닮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포토제닉한 포즈와 도발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잡아 끌며 민서만의 감성적인 무드를 한껏 드러냈다.
지난 4월 28일 새 싱글 ‘mOS 2.74’를 발매하며 1년 3개월 만에 컴백한 민서는 마리끌레와의 인터뷰에서 가수를 꿈꾸게 된 계기부터 노래를 좋아하는 이유를 말했다.
정식 데뷔 전부터 음원 차트 1위를 안겨준 ‘좋아’에 대해서는 “인생에 찾아온 번외의 경험”이라 언급하며 “‘좋아’만큼의 성과가 없어도 이에 연연하기보다는 즐기면서 노래하겠다”는 솔직한 다짐을 전했다.
또 본인의 목소리를 ‘동트는 시간’이라고 비유한 민서는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제 목소리를 들으며 힘을 얻길 바란다”라고 전하는가 하면, 감정을 건드리는 음악을 좋아한다며 깊이 있는 음악 토크를 나눴다.
최근 발매한 에세이 ‘애정하는 사람’ 비하인드 스토리와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보다 확고한 정체성을 지닌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는 당찬 의지도 함께 드러냈다.
지난 28일 발표한 민서의 새 싱글 타이틀곡 ‘내 맘대로 (#Self_Trip)’는 팬데믹 상황 속 고립된 일상에서 오는 관계의 결핍을 통해 돌아본 ‘나’ 자신에 대한 고찰과 내면의 상념을 표현한 곡으로, 민서는 신곡을 통해 역대급 변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발매 직후 Mnet의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린 민서는 중독성 있는 음악과 시크하고 파격적인 스타일로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고 있다.
가수 민서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5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마리끌레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