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타겟, 동영상 및 글로벌 매체 광고 지면 확장 개편

크로스타겟, 동영상 및 글로벌 매체 광고 지면 확장 개편

  • 최승은 기자
  • 승인 2022.06.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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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광고 지면 보유한 모바일 매체 제휴 대폭 확대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구글 등 5대 글로벌 광고 매체에도 데이터 기반 맞춤형 광고 집행 가능

[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 애드테크 기업 모티브인텔리전스(대표이사 양준모)는 맞춤형 광고 전문 DSP(광고주 플랫폼) ‘크로스타겟(CROSS TARGET)’을 확장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주요 내용은 동영상 광고 지면을 보유한 모바일 매체 제휴를 대폭 확대하는 한편, ‘크로스타겟 플러스(CROSS TARGET PLUS)’를 출시한 것이다. 크로스타겟 플러스는 크로스타겟이 보유한 온·오프라인 행동 데이터 활용 범위를 네이버, 카카오, 구글 등 5대 글로벌 광고 매체로 확장한 서비스다.

크로스타겟은 이번 개편으로 모바일 상에서 기존의 디스플레이 광고는 물론, 동영상 소재의 광고도 통합적으로 집행 및 관리하여 광고주의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동영상 콘텐츠 수요가 매해 증가 추이를 보임에 따라, 동영상 소재를 활용한 광고 및 마케팅 수요 증가에 발맞춘 행보이다. 동영상 광고는 배너, 팝업 등 이미지 기반의 디스플레이 광고보다 소비자 행동을 유발하는 전환 측면에서 높은 효율을 보이기 때문이다.

한편, 크로스타겟 플러스는 크로스타겟이 보유한 4천 만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구글 등 글로벌 광고 플랫폼에도 적용해 타겟팅 광고를 할 수 있는 상품이다. 모티브인텔리전스의 전문 운영 인력이 각 캠페인별 최적화된 광고 매체 전략을 세우고, 정교한 타기팅 기술을 적용해 높은 광고주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크로스타겟은 각 광고주의 고객층에 맞는 타기팅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SK플래닛·롯데멤버스 등 제휴 기업 및 자체 보유 데이터를 활용해 타깃 고객을 정밀하게 분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준모 모티브인텔리전스 대표이사는 “이번 ’크로스타겟’의 확대 개편으로 광고주에게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모티브인텔리전스는 마케팅, 광고의 전자동화를 지향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 지향의 광고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광고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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