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에르난데스, 안젤모 라모스 및 리즈 테일러, The One Club 이사회 합류

소피아 에르난데스, 안젤모 라모스 및 리즈 테일러, The One Club 이사회 합류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3.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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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인 The One Club for Creativity가 이사회에 업계의 리더 3명을 추가했다.

The One Club 멤버십 투표를 통해 2년 임기로 선출된 사람은 틱톡의 글로벌 비즈니스 마케팅 책임자 소피아 에르난데스(Sofia Hernandez), GUT의 공동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회장인 안젤모 라모스(Anselmo Ramos), 오길비의 글로벌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리즈 테일러(Liz Taylor)이다.

이사회는 클럽의 전문적인 개발, 교육, 포용과 다양성, 양성평등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과 피드백을 제공하고, 클럽을 광고 및 디자인 학교와 연결하며, 현재 운영 중인 더 원쇼와 ADC 연례 시상식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할 최고의 크리에이티브를 지명한다.

원 클럽의 CEO인 케빈 스와네포엘(Kevin Swanepoel)은 "원 클럽이 그렇게 명성이 높은 한 가지 이유는 우리 분야에서 가장 저명한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상적인 그룹인 탁월하고 다양하며 성별이 균형 잡힌 이사회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소피아, 리즈, 안젤모가 이사회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의 성공을 지원하고 축하하기 위한 우리의 사명을 확장하는 방법에 대한 그들의 의견을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 세 명은 클럽의 미국 및 국제 이사회에서 봉사하는 선별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리더 그룹에 합류한다.

에르난데스는 "크리에이터의 유형부터 창작물, 제작 방식에 이르기까지 크리에이티브 공간이 이렇게 다양해진 적은 없었다. 이러한 변화의 일부가 되어 기쁘다."라며 "전 세계의 크리에이티브한 사람들을 지원하고 권한을 부여하는 데 도움이 되는 The One Club For Creativity에 가입하는 것이 더 좋은 시기이다"라고 말했다.

라모스는 "케빈에게 1993년 처음으로 원쇼 애뉴얼 행사를 산 이후로 계속 이 전화를 기다렸다. 나는 영어도 거의 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원 클럽이 업계 전반에 걸쳐 다양성과 창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꿈이자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테일러는 "원 클럽은 세계를 변화시키는 아이디어의 챔피언일 뿐만 아니라, 나를 포함한 전 세계 크리에이티브의 경력을 형성하고 성장시킨 중추적인 힘"이라고 말했다. "나는 원쇼 애뉴얼을 끊임없이 공부하고 가능한 한 많은 학생 대회에 참가한 젊은 크리에이티브였다. 이제, 창의성을 위한 원 클럽의 이사회에 초대받는 것은 서클을 완성하는 숭고한 방법일 뿐이다. 저는 이렇게 놀라운 조직에 가입하고 차세대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인재의 잠재력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겸허함을 넘어 설레고 감격스럽다."라고 덧붙였다.

에르난데스, 라모스, 테일러는 회장 3년 임기를 포함하여 18년 동안 이사회에서 봉사한 커뮤니티 설립자 호세 몰라(José Mollá), 전 오길비 토론토 공동 CCO 및 Swim 공동 설립자 낸시 폰크(Nancy Vonk), 그리고 작년 가을 원 클럽의 크리에이티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면서 물러난 구글 제품 디자인 디렉터 클로이 고틀리브(Chloe Gottlieb)의 자리를 이어받았다.

한편, 영리를 목적으로하는 시상식과 달리 원 클럽은 교육, 포용 및 다양성, 양성 평등 및 크리에이티브 개발이라는 네 가지 기둥 아래 프로그램의 형태로 글로벌 어워드 쇼 출품작에서 창출된 수익을 업계에 되돌려주는 비영리 단체이다. 원 클럽은 The One Show, ADC Annual Awards, ONE Asia Creative Awards, Type Directors Club Competition, TDC Ascenders, Young Guns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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