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그린 테크 전환에 가장 잘 대비하고 있는 국가는 어디일까?

[인포그래픽] 그린 테크 전환에 가장 잘 대비하고 있는 국가는 어디일까?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3.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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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태티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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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스웨덴, 싱가포르, 스위스, 네덜란드가 그린 테크 전환에 필수적인 프론티어 기술을 사용, 채택 또는 적응할 준비가 가장 잘 되어 있는 국가이다. 

UNCTAD는 166개 국가를 ICT, 기술, 산업, 연구 개발 및 금융 등 5가지 지표를 통해 첨단 기술 사용 준비 수준에 따라 순위를 매겼다.

지도에서 보듯이 고소득 국가와 저소득 국가 간에는 뚜렷한 격차가 있다. 특히 라틴 아메리카, 카리브해,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는 첨단 기술을 활용할 준비가 가장 덜 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R&D 2위, ICT 11위, 기술 18위, 산업 16위, 금융 2위로 2021년 조사에 이어 전체 1위에 올랐다. 최하위는 기니, 콩고민주공화국, 감비아, 기니비사우, 남수단으로 이들은 5개 부문 모두에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중국은 첨단 기술을 생산하고 혁신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보급률과 광대역 속도에서 도시와 농촌의 격차로 인해 예상보다 낮은 35위를 기록했다. 브라질은 40위, 인도는 46위, 남아프리카공화국은 56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R&D 3위, ICT 15위, 기술 26위, 산업 9위, 금융 7위로 전체 6위를 차지했다. 2021년 7위에서 한계단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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