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마케팅과 공공 커뮤니케이션: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할 것인가?

정치 마케팅과 공공 커뮤니케이션: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할 것인가?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3.05.1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 봄철 정기학술대회 특별세션 "정치 마케팅과 공공커뮤니케이션" 발제자 공모
출처 대구신문
출처 대구신문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는 봄철학술대회 특별세션 발제자를 공모한다.

자극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정치 옥외 현수막들과 소셜 미디어를 가득 메우고 있는 정치 관련 메시지들에 대한 시민사회의 우려가 크다. 세대 간, 지역 간, 계층 간 갈등이 날로 심화되는 한국 사회에서, 과열된 정치 마케팅은 사회적 문제로 꼽히고 있다. 한편, 건강한 정치 마케팅은 시민들의 정치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정치 마케팅’은 공공 커뮤니케이션의 일종으로 시민사회에 주는 영향이 막대한 관계로 효과성뿐 아니라 윤리적/법적 측면에 대한 논의와 적용이 상당히 중요하다.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는 2023년 봄철학술대회 특별 세미나에서는 "정치 마케팅과 공공 커뮤니케이션: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할 것인가?"를 주제로 특별세션의 발제자를 공모한다. 세부 주제로는 ▲ 국내외 정치 마케팅의 효과성에 대한 논의 ▲ 정치 광고홍보에 대한 내용분석 ▲ 정치 마케팅에 대한 법적 윤리적 문제 ▲  기타 정치 마케팅/광고PR 관련 주제 등이다.

발제를 희망하는 학계 및 업계 전문가는 5월 19일까지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사무국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정기학술대회 조직위원회 위원 유승철 이화여대 교수나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한편, 봄철 정기학술대회는 2023년 6월 16일(금요일) 여수 유탑마리나 호텔 & 리조트에서 "미디어와 정치 팬덤: 시민 공론장의 변화와 도전"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