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크(여성의류), 앨리스마샤(가방잡화), 슈하이(수제화), 페퍼민트(주얼리) 총 4개사 대상 전시·홍보 지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
[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서울시 도시형 소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시제조업을 육성하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핫플레이스로 각광받는 성수동의 서울제조산업허브에서 첫 소공인 브랜드 전시팝업스토어 행사를 오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제조산업허브는 서울 도시제조업 육성과 진흥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혁신거점이자 서울시 27만 도시형 소공인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곳으로, 이번 행사는 소공인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서울제조산업허브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서울 도시형 소공인 전시&홍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 4개 브랜드(라임라이크(여성의류), 앨리스마샤(가방잡화), 슈하이(수제화), 페퍼민트(주얼리))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전시&홍보를 지원하여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돕게된다.
먼저 전시 프로그램은 팝업스토어의 성지인 성수 서울제조산업허브 내 3~6층의 원형전시공간을 활용하여 진행되며, 각 층별 전시공간은 서울 도시형 소공인 브랜드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브랜드 콘셉트와 아이덴티티가 충분히 반영되어 꾸며질 예정이다.
홍보 프로그램은 패션지 본지 기사, 온라인 뉴스 및 배너 등을 통해 참여 소공인들의 홍보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패션 등 관련 인플루언서들이 브랜드별 전시팝업 공간을 방문하여 인스타그램 등 SNS 홍보마케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승우 서울경제진흥원 뷰티패션제조팀 책임은 “힙플레이스 성수에 위치한 서울제조산업허브에서 추진하는 첫 팝업스토어로, 앞으로 성수동의 대표 핫플레이스의 하나로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싶어하는 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