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플라이어, 국내 마케터가 선정한 “모바일 측정 파트너 1위”

앱스플라이어, 국내 마케터가 선정한 “모바일 측정 파트너 1위”

  • 김신엽 기자
  • 승인 2021.03.16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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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플라이어, 마케팅 성과 데이터 제공하는 SK360 솔루션 등을 통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기업의 전략적 마케팅 지원

[ 매드타임스 김신엽 기자 ] 글로벌 어트리뷰션 기업 앱스플라이어가 국내 마케터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바일 측정 파트너(Mobile Measurement Partner, MMP) 1위로 선정되었다. 이는 디지털 마케팅 기업 모비데이즈가 국내 마케터 1,5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늘 발간한 ‘모비데이즈 마케팅 리포트’의 디지털 마케팅 산업 환경에 대한 조사 결과이다.

‘모비데이즈 마케팅 리포트’는 모비데이즈가 2016년부터 정기적으로 발행해온 M.Report의 후속 리포트로, 다양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건강한 광고 생태계를 만들어나가는 것에 주요한 목적이 있다.

모비데이즈가 총 1,534명의 국내 마케터에게 조사한 결과 현재 이용하고 있는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에 대한 질의에(복수응답) 약 294명의 마케터가 앱스플라이어를 이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무료 솔루션인 구글 애널리틱스 (1,314명)에 이어 MMP 중 1위 사용률을 기록한 것이다.

국내 마케터 중 다수가 사용하고 있는 MMP는 마케팅 성과 데이터를 제공해 마케팅의 효율성과 효과를 증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툴로, 기업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기반이 된다. 기업들은 MMP를 통해 사용자들이 앱 공간에서 행동패턴을 측정하고, 측정 데이터로 마케팅 전략은 물론 더 나아가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킨다.

또한 해당 조사에서는 88.4%의 응답자들이 앱 또는 웹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비즈니스를 운영 중이라고 응답했다. 이처럼, 코로나로 인해 앱 마켓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실제로 유저들의 앱 다운로드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오늘날 기업들은 앞 다투어 전사업 영역을 디지털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다. 이 가운데 타깃에 적합한 맞춤형 마케팅, 그리고 맞춤형 마케팅이 실시간으로 가능한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 기업의 성공 전략 중 하나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재작년부터 차례로 도입된 유럽연합(EU)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 캘리포니아주 소비자 프라이버시 보호법(CCPA), 더불어 올 봄 애플(Apple)이 iOS 14 업데이트 시 도입할 앱 추적 투명성 프레임워크(ATT 프레임워크)까지, 디지털 마케팅 업계의 환경이 변하며 맞춤형 마케팅이 더욱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앱스플라이어는 최근 업계 최초로 애플의 SKAdNetwork를 위한 예측 분석 솔루션 SK360를 출시하며 업계가 변화하는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재정비하고 있다.

앱스플라이어 고은영 세일즈 디렉터는 “국내 마케터들은 이미 앱스플라이어와 같은 모바일 측정 파트너(MMP)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며 디지털 환경에 발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며, “코로나 등의 사회적인 영향으로 급격히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디지털 마케팅 업계 또한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앱스플라이어는 국내 마케터들이 가장 신뢰하는 파트너로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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