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토TV, 2022년 미국 광고 수입 10억 달러 돌파

플루토TV, 2022년 미국 광고 수입 10억 달러 돌파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1.04.0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이마케터는 최근 플루토TV 광고 수입에 대해 전망을 발표했다.

이마케터에 따르면, 비아콤CBS가 운영하는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플루토TV의 2021년 순광고수입이 전년 대비 77.7% 증가한 7억 8,670만 달러로 나타났다. 2022년 플루토TV의 미국 순수입이 처음으로 연간 10억 달러를 돌파한다.

출처 이마케터
출처 이마케터

플루토TV의 광고 사업의 성장은 광고주들이 비디오 스트리밍에 대한 많은 지출을 반영한다. 넥스트 TV가 인용한 2020년 12월 광고주 인식(Advertiser Perceptions) 조사에서 미국 에이전시와 마케팅 전문가의 42%가 향후 12개월 동안 OTT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광고 지출을 늘릴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단 2%만이 이를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응답자 중 56%는 OTT 광고비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리고 더 많은 응답자가 가상 다채널 비디오 프로그래밍 배포자(36%), 데이터 기반 선형 TV(28%), 해결 가능한 선형 TV(25%)를 포함하여 다른 어떤 고급 TV 옵션보다 OTT(42%)에 대한 지출을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출처 이마케터
출처 이마케터

2021 년 미디어 예산으로 디지털 비디오를 사용하는 미국 대행사 및 브랜드 마케터를 대상으로 한 IAB(Interactive Advertising Bureau)의 2020년 11월 조사에 따르면 OTT 및 CTV 광고비의 60%는 올해 선형 TV 예산에서 나올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디스플레이는 OTT 및 CTV 광고비의 37%를 차지하는 두 번째로 큰 소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OTT와 CTV 광고비는 옥외, 인쇄, 오디오를 포함한 다양한 소스에서 가져온다.

출처 이마케터
출처 이마케터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