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박재항의 反轉 커뮤니케이션] '남산의 부장들' 과 '줄리어스 시저' [박재항의 反轉 커뮤니케이션] '남산의 부장들' 과 '줄리어스 시저' 한동안 미뤄두었던 영화를 보았다. 큰 줄거리는 대부분 알고 있고, 그 당시의 세세한 부분까지 기억하고 있어, 영화와 맞춰보는 재미도 있었다. 전현직의 두 중앙정보부 부장들이 친구 사이로 나오고, 경호실장으로 나온 인물이 키가 크고 사투리를 쓴다든지 하는 사실과 좀 다른 부분들이 있지만,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와 워낙 극적인 사건이기에 시종일관 주의를 기울여서 볼 수 있었다. 마지막 부분의 최후 진술이 육성으로 나오는 부분에서 윌리엄 셰익스피어 희곡 에 나오는 암살범 브루투스의 연설 대목이 계속 어른거 찌질하거나 위대한 反轉 커뮤니케이션 | 박재항 대기자 | 2020-06-08 07:4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