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Interview] 에미상에 간 두 남자 [Interview] 에미상에 간 두 남자 2018년 에미상 후보에 오른 작품을 만든 기업 "칠십이초 TV"가 궁금해졌다.칠십이초 TV는 “We create Fun”을 모토로 지난 2015년 2월에 설립되었다. 초압축 드라마 72초(당시 만들었던 영상의 제목이자 회사이름, 72초TV)를 시작으로 ‘오구실’, “두 여자” “바나나 액추얼리"등의 작품으로 디지털 플랫폼에서 커다란 인기를 얻었다.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네이버, CJ E&M등도 72초TV와의 협업을 할 정도로 국내 콘텐츠 시장에서 그 입지가 커지고 있다.4년된 스타트업이 빠른 시간에 이렇게 성장하고 성과를 이룰 수 People | Kate 기자 | 2018-12-17 18:32 "아빠, 창피해요!" "아빠, 창피해요!" 아빠는 흥이 많다. 길 가다 세 사람이 박수 치면 춤춘다는 사람이 있었다. 아빠도 그렇다. “예헤에, 예헤에...” 음악만 나오면 아빠는 춤춘다. 어릴 때는 나도 즐거웠다. 일곱 살, 열다섯 살까지는 참았다. 스무 살이 되자, 아빠가 창피했다. 아빠는 이제 할아버지다. 조용한 거실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의 작은 선물상자에서 음악이 나온다. 궁금해 열어보니 스마트폰. 영상통화 화면에 아기 안은 아들이 춤추며 등장한다. “아빠, 메리크리스마스!” 화면으로 마주보며 춤추는 아버지와 아들, 아들의 아들 위로 자막이 떠오른다. “이번 크리마스 Trend Watch | 정상수 | 2018-12-01 14:25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