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11월에도 광고시장 열기는 지속될 듯

[KAI] 11월에도 광고시장 열기는 지속될 듯

  • 김신엽 기자
  • 승인 2021.10.28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OBACO KAI 100.4... 위드코로나 앞두고 전 매체 보합세

[ 매드타임스 김신엽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이백만)는 2021년 11월의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가 100.4로, 광고시장 경기가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2021년 들어 연초부터 꾸준히 보합세를 유지해온 전망지수는, 이달에도 지상파TV(102.1), 온라인·모바일(102.7) 등의 전 매체에서 100을 넘어 고른 광고비 집행이 예측된다.

전월대비 11월 매체별 광고경기전망지수(KAI)

10월 동향지수는 100.4로 전망지수(100.4)와 일치해 지난달 기대했던 광고 집행 전망치와 비슷한 집행이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월별 광고경기 동향 및 전망지수

업종별로는 비영리단체 및 공공기관,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 업종에서 10월 대비 11월 광고비 집행이 늘어나는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예산 증액 사유는 위드코로나 기대감에 따른 소비심리 회복, 연말을 맞아 활기를 찾은 광고예산 편성 등으로 나타났다.

전월대비 11월 업종별 광고경기전망지수(KAI)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매월 국내 450여개 광고주에게 다음달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해당업종 광고주 중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으면 100을 넘고,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또한 종합 KAI는 각 매체별 지수를 평균한 값이 아니고 매체구분 없이 총광고비 증감여부를 별도로 물어본 것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