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마케팅 인사이트] ‘리니지W’ 출시 후, 리니지 형제간 시장 잠식은 없었다

[데이터 마케팅 인사이트] ‘리니지W’ 출시 후, 리니지 형제간 시장 잠식은 없었다

  • 김신엽 기자
  • 승인 2021.11.18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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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 '리니지W 출시 초반 성적 분석' 리포트 발간

[ 매드타임스 김신엽 기자] 국내 최대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모바일인덱스 <리니지W 출시 초반 성적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번 리포트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 DAU’, ‘리니지M 및 리니지2M DAU’, ‘리니지W 사용자의 리니지M, 리니지2M 일간 중복 사용’, ‘리니지W 사용자의 중복 사용 게임’ 현황 등에 관한 데이터 분석을 다루고 있다. 

리포트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는 출시 첫 날인 11월 4일, 일사용자수(DAU) 39만 6929명을 기록했다. ‘리니지W’ 출시일(11/4), ‘리니지M’과 ‘리니지2M’은 일사용자수(DAU)는 각각 6만 9930명, 2만 3188명으로 나타났으며, ‘리니지W’ 출시 후 사용자수 감소는 거의 없었다. ‘리니지W’ 사용자와의 일간 중복 사용 비율 역시 5% 내외인 것으로 확인됐다.

11월 첫째주, ‘리니지W’의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중복으로 플레이한 게임은 ‘오딘: 발할라 라이징’(11.8%)으로 나타났다.

한편, 분석 기간은 2021년 10월 28일부터 2021년 11월 12일까지로, 일평균 4000만 모바일 기기의 20억건 데이터(안드로이드, iOS 통합 데이터 기준)를 AI 알고리즘에 기반하여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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