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빅샷 : 황인선의 마케팅 ALL’ 도서의 저자, 황인선 교수는 오는 11월 30일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에서 강연회를 진행한다.
황 교수는 ‘쫄지 말고 쏴라, 세상을 바꾸는 빅샷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30년간 한국형 문화마케팅 장르를 개척해온 경험을 마케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에게 나눌 예정이다.
황인선 저자는 과거 KT&G에서 마케팅 수석부장과 미래팀장으로 근무하였으며, 서울혁신센터장을 역임한 뒤로 현재는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창조대학원의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금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클래스101의 김은숙 리드는 “실시간으로 현직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전하는 온택트 모임, ‘101라이브’를 통해 깊이 있는 고민과 지식을 나누어가길 소망한다“면서 “30년 경력의 베테랑 마케터, 황인선 저자를 통해 모임의 포문을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강연과 관련하여 황 저자는 “영업은 제품을 파는 것이고 마케팅은 마음을 사는 것이다”고 말하며 “사람과 비즈니스를 잇는 것이야말로 마케팅의 진정한 역할인 만큼, 마케팅은 무엇보다 사랑에서 온다. 이같은 사고방식을 실천하는 방법들을 후배들에게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황인선 저자는 미래를 운영할 마케터들에게 권고하는 다섯 가지 키워드로 ▲신뢰 ▲컬처 미 ▲빅샷 ▲이입 ▲ESG 시대의 지속감수성을 소개하면서 “위대한 브랜드는 인류와 꿈 그리고 자유를 공략하는 빅샷을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황 저자는 “마케터의 꿈과 실행력, 그리고 30년간 마케팅의 최전선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마케터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빅샷 스토리를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변화혁신실장을 역임한 석종훈 퓨처플레이 파트너는 “한국은 마케팅 30년사에서 이제 의미있는 책을 얻었다”며 황인선 저자에게 축사를 전했으며, 고경곤 대전마케팅공사 대표는 “저자의 도서를 일곱번 읽는다면 비전을 터득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