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배우 이윤지, 러블리함+유쾌함+훈훈함 다 잡았다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배우 이윤지, 러블리함+유쾌함+훈훈함 다 잡았다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1.12.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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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이하 ‘신과 함께2’)에서 이윤지가 에너제틱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웃음 짓게 했다.

'신과 함께2’는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 4MC가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20회 게스트로 출연한 이윤지는 육아의 피로를 한방에 날려줄 특별한 메뉴 추천을 의뢰하며 야무진 먹방을 선보였다. 먼저 그는 연극 '언더스터디'를 연습 중인 근황을 전하며 꾸준히 연극 활동을 하는 이유에 대해 공연을 준비하고 오르는 과정이 자신을 충전시켜주는 원동력이 된다고 밝혀 첫 공연을 앞두고 있는 연극 '언더스터디'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어진 코너에선 이윤지의 ‘찐 고민’이 소개되어 공감을 자아냈다. 때때로 아이들을 등원시키고 친한 유치원 엄마들과 소소한 일탈을 즐길 때 준비할 메뉴에 대한 고민을 토로한 그는 자녀를 두고 있는 신동엽, 이용진과 함께 육아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후 고민에 맞춰 차려진 음식들에 군침 도는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한 그는 대망의 1등 메뉴로 성시경의 '타코 세트'를 선정했지만, 성시경을 포함한 4MC 모두에게 연말 선물을 선사하며 방송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예능을 넘어 연극, 오페라, 영화, 드라마 등 장르와 장소를 불문한 활약으로 대중과 무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 ‘멀티 우먼’ 이윤지. 그는 이번 ‘신과 함께2’ 출연을 통해 배우로서의 면모는 물론, 엄마 이윤지의 일상도 함께 전하며 친근함을 더했다. 끊임없는 열일 행보로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오는 22일 첫 공연을 앞둔 연극 ‘언더스터디’에서 배우이자 무대 감독 ‘록산느’로 등장할 이윤지의 변신에도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이윤지가 출연하는 연극 '언더스터디’는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초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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