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서베이, 새 CI와 슬로건 ‘데이터의 새로운 미래’ 공개

오픈서베이, 새 CI와 슬로건 ‘데이터의 새로운 미래’ 공개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1.12.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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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데이터에서 고객 경험 관리까지, 비즈니스 영역 확장
기술을 통해 데이터에 가치 더하는 기업으로 정체성 확립
데이터에서 가능성을 발견하고 실현하게 하는 파트너로서 입지 다져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기업 ㈜오픈서베이(대표 황희영)가 기업 아이덴티티(CI) 및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오픈서베이가 설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비즈니스 영역을 공고히 하고, 소비자 데이터를 넘어 경험 데이터 시장으로의 확대를 알리고자 진행됐다. 

새로운 CI·BI에는 대담하고 명시성 있는 블루 컬러를 적용해 활기차고 역동적인 오픈서베이의 이미지를 담았다. ‘데이터의 새로운 미래’라는 새 슬로건과 함께 공개된 심볼은 ‘모두에게 열린 플랫폼에서 데이터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더불어 웹사이트도 새 옷을 입었다. 오픈서베이는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해 웹사이트 디자인과 레이아웃을 개편했으며, 마케팅 리서치, UX 리서치, 해외 리서치, 고객 자문단 등 제공하고 있는 리서치·데이터 서비스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재구성했다.

오픈서베이 황희영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며, 비대면 설문을 기반으로 소비자 데이터를 수집하는 오픈서베이 역시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CI·BI 개편을 새 도약의 전환점으로 삼고, 소비자 리서치에서 고객 경험 관리까지 영역을 넓히며 지속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며 “2022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신규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1년 설립된 오픈서베이는 모바일을 통해 소비자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리서치 및 데이터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손쉬운 설문 설계와 20만 명 자체 패널로부터 빠른 응답 수집, 응답 데이터 분석 기술력이 강점으로 손꼽힌다. 특히 데이터 연결성과 확장성에 중점을 두고 자체 분석 기술을 개발했으며 설문 응답의 교차 분석, 자동 자연어 처리 기술 등을 통해 데이터의 실질적 가치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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