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비대면 수업과 재택근무 등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코로나 이전 19년 대비 21년에 10대부터 50대까지 주중 활동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집에서 TV 시청 시간량이 각 시간대별로 일제히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시간량을 조사한 시청률전문기업 TNMS에 따르면,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사이 10대 경우 코로나 이전 19년대비 21년에 TV 시청시간량 증가가 오전 11시대 가장 많이 증가되었고, 20대와 30대는 오후 6시대, 40대와 50대는 점심시간인 낮 12시대 가장 많이 증가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 9세미만의 경우는 오후 1시대 증가가 가장 많았고, 60대이상은 4050세대와 마찬가지로 낮 12시대 TV 시청시간량 증가가 가장 많았다.
TNMS는 코로나 이전 19년 한 해 동안 개인 4세이상 주중 하루 평균 3시간59분이었던 TV 시청시간량이 20년에는 35분 증가, 21년에는 코로나 이전 19년대비 30분 증가 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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