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IXX, 스포티파이 ‘RADAR KOREA’ 아티스트로 선정

NMIXX, 스포티파이 ‘RADAR KOREA’ 아티스트로 선정

  • 최승은 기자
  • 승인 2022.02.28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티파이, ‘RADAR’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 발굴, 지원
JYP 괴물신인 NMIXX, 올해 첫 RADAR KOREA 프로그램 아티스트로 선정
NMIXX, 공식 데뷔 전 2월 초부터 이미 스포티파이 통해 전 세계 국내·외 팬들과 소통 시작

[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 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신인그룹 NMIXX(엔믹스)를 올해 첫 번째 ‘RADAR(레이더) KOREA’ 아티스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RADAR는 기대되는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들을 발굴해 인적·재정적 자원과 에디토리얼 지원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 프로모션을 장기적으로 제공하는 스포티파이의 자체적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스포티파이의 다각화된 지원을 통해 활동 범위를 한층 넓히고 더 많은 청취자들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올해 첫 RADAR KOREA 아티스트로 선정된 NMIXX는 릴리(LILY)해원설윤지니배이(BAE)지우규진 등 총 일곱 멤버로 구성됐으며, 지난 22일 싱글 ‘AD MARE(애드 마레)’와 타이틀곡 ‘O.O(오오)’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다. NMIXX는 데뷔에 앞서 이달 초 스포티파이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세 가지 언어로 음성 인사말을 전하고, 타이틀곡의 메시지와 음악 스타일 등을 깜짝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스포티파이는 앞으로 NMIXX의 활발한 행보에 맞춰 다채로운 콘텐츠 제작과 동시에 이들을 지원하는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을 장기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NMIXX에게 기존 음원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녹음하거나 다른 아티스트의 노래를 커버하는 ‘스포티파이 싱글즈’ 제작도 지원할 계획이다.  

JYP 관계자는 “스포티파이는 이미 오래전부터 JYP 뿐만 아니라 한국의 음악 산업의 성장에 있어 가장 중추적이고 신뢰받는 파트너 중 하나"라고 설명하고, “이번 RADAR KOREA 프로그램으로 스포티파이를 통해 NMIXX가 전 세계 K팝 팬들과 소통해나갈 모습이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NMIXX 리더 해원은 “오랜 기간 준비해온 만큼 스포티파이의 RADAR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더 많은 청취자와 팬들에게 NMIXX만의 음악을 들려줄 생각에 설렌다"며, “스포티파이의 지원과 함께 세계적 그룹으로 성장하는 모습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스포티파이 관계자는 “올해 첫 RADAR KOREA 프로그램을 글로벌 K팝씬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NMIXX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새로운 스타일의 실력파 루키인만큼, 독창적인 음색으로 새로운 ‘믹스 팝(MIXX POP)’ 장르를 선보이는 NMIXX가 스포티파이에서 더 많은 전 세계 청취자 그리고 팬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외에서는 The Kid LAROI (더 키드 라로이)girl in red (걸 인 레드)와 같이 다채롭고 실력있는 라이징 아티스트들이 스포티파이의 RADAR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성장해왔다. RADAR의 일환으로 한국의 라이징 아티스트들을 집중 조명 및 지원하는 RADAR KOREA는 2020년 8월 론칭한 공식 RADAR KOREA 플레이리스트를 시작으로, 가호 (Gaho)알렉사 (AleXa)애쉬 아일랜드(ASH ISLAND)위클리(Weeekly)시크릿넘버(SECRET NUMBER)트레저(TREASURE) 등 다양한 국내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전 세계 스포티파이 청취자들에게 소개해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