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SBS 월화드라마 ‘사내 맞선’이 회를 거듭하면서 시청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시청률전문기업 TNMS에 따르면, 2월 28일 ‘사내 맞선’은 첫 방송 당시 155만명이었던 시청자 수가 3월 15일 6회 방송에서는 275만명을 기록하며 무려 6회만에 120만명의 시청자 수 증가를 보였다.
TNMS 시청자데이터에 따르면, 특히 전체 성연령대 중 30대 여성 시청자 수 증가 폭이 가장 크게 나타나 주목을 받고 있다. 첫 방송 당시 30대 여성 시청률은 1%로 출발했지만, 15일 6회 방송에서는 시청률 5.4%를 기록하며 5배 가파른 상승을 보였다. 그 밖에 40대 여성 시청자층에서도 첫 방송 4.9% 대비 6회에서 7.9%를 기록 3%p 상승을 보였고, 50대 여성도 첫 방송 당시 시청률 5.6%에서 6회 10.6%을 기록하며 배 가까운 시청률 상승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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