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MZ세대 워너비 다운 당당한 매력 "새로운 역에 대한 도전 두렵지 않아"

고윤정, MZ세대 워너비 다운 당당한 매력 "새로운 역에 대한 도전 두렵지 않아"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2.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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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MZ세대 워너비"로 떠오른 배우 고윤정의 메종 부쉐론 화보가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4월호에 공개됐다.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엠버서더인 고윤정은 공개된 화보에서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블루, 레드, 화이트 등 다양한 컬러의 변주를 보여주는 콰트로 컬렉션의 주얼리를 레이어드 하여 자유롭고 개성있는 스타일링을 뽐냈다.

고윤정은 지난 2019년 tvN 드라마 <싸이코메트리 그녀석>을 통해 데뷔한 후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과 <스위트홈>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영화 <헌트>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출연한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윤정은 '외부 활동을 자주 안 해서인지 신비로운 이미지가 강하다'는 질문에 "나는 신비로움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다. 평소 엄청 덜렁거리고 성격도 털털한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들보다 조용한 스타일이긴 하지만 영화, 그림 등 내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집중해서 파고든다"라며 "앞으로 좀 더 많은 채널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윤정은 "새로운 배역을 두려워하지 않는 편"이라며 배우로서 당찬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차기작인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은 류승룡, 조인성, 한효주 등 쟁쟁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윤정은 "내가 맡은 '장희수' 역은 부모와 같은 초능력을 지녔지만 그 능력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은 채 현재를 살아가는 인물이다. 캐릭터 설명만 들어도 궁금해지지 않나(웃음). 전작들과는 결이 많이 다른 캐릭터이니 기대해달라"라고 했다.

고윤정이 커버를 장식한 코스모폴리탄 4월호는 2022년 3월 22일부터 전국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고윤정이 화보 속 선보인 주얼리는 모두 부쉐론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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