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진흥협회, 4월 23일 첫 실시
[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SNS광고마케터 자격증 시험을 처음으로 4월 23일 실시한다.
SNS 이용 확산으로 전문적인 검증 체계 구축을 원하는 요구가 높아졌짐에 따라, 협회는 지난해 자체 설문 조사를 통해 SNS 광고 마케팅 분야의 자격검정 시험을 도입했다.
지난해부터 전문가들과 함께 SNS의 종류와 콘텐츠 유형 등의 기본지식, 유튜브 및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등을 활용한 광고 실무능력 등의 검증 체계를 완성했고 지난 2월 신규자격으로 등록했다.
협회에 따르면, SNS광고마케터 자격시험은 ▲디지털 광고 시장의 고성장을 통한 SNS광고 마케팅 분야 산업 활동 영역 증가로 전문성 및 실무적인 역량을 갖춘 인력 양성을 위한 자격 ▲SNS광고의 기본지식을 보유하고, SNS광고 기획, 전략, 등록, 운영, 효과분석 등 실무적인 지식 및 역량을 평가하는 자격 ▲온라인광고대행사, 기업 홍보부서 등에서 SNS광고 마케팅 및 SNS광고 전문인력을 통한 효율적 마케팅 분석, 전략수립 등의 자격을 갖춘 직무자격조건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격에 대한 검증을 하게 된다.
시험과목은 ▲SNS의 이해 ▲SNS광고 마케팅이며, 객관식 80문항이 출제된다.
자격시험 접수는 협회 자격검정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제2201회 최초 시험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SNS광고 온라인 수강권과 갤럭시워치4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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