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2022 에피 어워드 코리아 파이널리스트 43편이 발표됐다.
2022 에피 어워드 코리아는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8일까지 진행된 예선 심사를 통해 최종 본선에 진출할 파이널리스트를 43편 선정했다. 이번 예선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획자, 디지털전문가, 미디어전문가, PR 전문가 등 각 영역의 최고의 전문가 39명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
이번 에피 어워드 예선에서는 제일기획, 이노션, HS애드, 대홍기획, TBWA코리아, 한컴, 오버맨, 온더보드, 우아한형제들 등이 복수의 파이널리스트에 오르는 좋은 성과를 보였다. 또한 그랑몬스터, 더워터멜론, 디지털 트리니티, 아이디엇, SM C&C, 쿨캣츠클럽,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등도 파이널리스트의 명단에 올랐다.
지난 2월 3일 접수를 시작, 4월 15일 최종 마감한 에피 어워드 코리아의 본선 심사는 6월 3일에 진행되며, 시상식은 6월 30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1968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에피 어워드(Effie Awards)’는 현재 전 세계 125개 이상의 국가에서 55개 이상의 프로그램으로 시행되고 있는 세계적인 마케팅 캠페인 시상식이다. 실제 집행된 마케팅 캠페인의 결과를 기반으로, 캠페인이 실제 소비자 인지도 향상과 성과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등 효과적 측면을 집중 평가한다.
수상작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마케팅 캠페인으로 꼽혀 전 세계 브랜드의 성공 캠페인들과 함께 세계적인 공인을 인정받는다. 또한, 수상작을 제작한 기업(마케터), 광고회사, 브랜드와 담당자까지 각각 에피 월드 와이드의 ‘에피 인덱스(Effie Index)’에 등록되는 영예를 얻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