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갤럽] 2022년 6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 놀면 뭐하니?

[한국 갤럽] 2022년 6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 놀면 뭐하니?

  • 채성숙 기자
  • 승인 2022.06.2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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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기간: 2022년 6월 14~16일
표본추출: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 8.7%(총 통화 11,503명 중 1,000명 응답 완료)

[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한국갤럽이 2022년 6월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MBC 토요일 저녁 예능 〈놀면 뭐하니?〉가 선호도 4.9%로 8개월 만에 1위로 복귀했다. 2019년 7월 시작한 〈놀면 뭐하니?〉는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 ‘환불원정대’, ‘MSG워너비’의 연이은 성공으로 작년 5~6월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6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위: 〈으라차차 내 인생〉(KBS1) 4.0% 

〈으라차차 내 인생〉은 평범한 고등학생 ‘서동희’(남상지)가 어느 날 갑작스런 사고로 조카를 입양해 싱글맘이 되고, 이웃과 가족의 도움으로 자립하며 꿈을 이뤄가는 파란만장 고군분투기다. 성준해 감독과 구지원 작가가 재결합한 드라마로, 그들의 전작 〈여름아 부탁해〉는 2019년 7월부터 4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일일 드라마로는 첫 1위 기록을 남긴 〈여름아 부탁해〉도 입양을 통해 새롭게 맺어지는 가족 관계를 그렸었다.

〈현재는 아름다워〉 4위, 〈황금가면〉 〈왜 오수재인가〉 10위권 신규 진입 

차예련(‘유수연’)·이현진(‘강동하’) 주연 KBS2 저녁 일일극 〈황금가면〉(2.9%, 6위)과 서현진(‘오수재’)·황인엽(‘공찬’) 주연 SBS 금토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2.1%, 10위)가 새로이 10위권에 진입했다. 그 외 〈유 퀴즈 온 더 블럭〉(tvN, 3.8%)이 3위, 〈현재는 아름다워〉(KBS2 주말, 3.7%)가 4위, 최근 종영한 〈우리들의 블루스〉(tvN 주말, 3.6%)가 5위, 〈나는 자연인이다〉(MBN, 2.5%)가 7위, 〈런닝맨〉(SBS)과 〈1박2일 시즌4〉(KBS2)(이상 2.4%)가 공동 8위다.

11~20위권에는 〈뭉쳐야 찬다 2〉(JTBC, 1.5%, 12위), 〈골 때리는 그녀들〉(SBS, 1.4%, 16위) 등 축구 예능 두 편과 오은영 박사 등 육아 전문가들이 이끄는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채널A, 0.8%, 20위)가 재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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