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힐코리아, 중견 언론인 김도식 COO 임명

레드힐코리아, 중견 언론인 김도식 COO 임명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2.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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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식 COO, Puthenparambil CEO (왼쪽부터)
김도식 COO, Puthenparambil CEO (왼쪽부터, 출처 캠페인브리프아시아)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에이전시 레드힐코리아는 중견 언론인 김도식(DS)을 한국 사업부 최고 운영 책임자(COO)로 임명했다.

신임 김도식 COO는 레드힐코리아의 한국 내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고 스타트업 및 기술 투자 생태계에 중점을 두고 클라이언트를 위한 광범위한 역량을 조정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현지 전문 지식과 시장 간 협업을 추진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김 COO는 30년이 넘는 홍보 및 기업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경험을 가진 베테랑 언론인이다. 그는 연합뉴스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고 26년간 SBS에서 방송 기자로 활약했다. 레드힐에 합류하기 전에 SBS 뉴스룸의 디지털 변혁을 이끌었다. 

Jacob Puthenparambil 레드힐의 설립자 겸 CEO는 "우리는 클라이언트가 김 COO의 선견지명, 풍부한 경험 등을 통해 복잡한 비즈니스 및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임을 알고 있다. 그는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 협력자 및 성장 동인으로서 깊은 주제 전문 지식과 인상적인 실적을 제공한다. 나는 그가 우리 한국내 입지를 확장하고 새로운 서비스 제안을 조정하여 클라이언트를 위한 탁월한 작업을 만드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김 COO는 "한국 클라이언트들이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고 글로벌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탁월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과 창의적인 혁신을 창출하고 글로벌 고객들이 한국에서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레드힐코리아는 2020년에 한국에 진출한 후, 레드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외 클라이언트에게 미디어와 정부관계는 물론 전문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레드힐코리아 클라이언트로는 노키아, 마켓보로, 에누마, 딜라이트룸, 하우스텝, H2O 호스피탤리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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