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맥도날드, 성인을 위한 해피밀 론칭

[해외 크리에이티브] 맥도날드, 성인을 위한 해피밀 론칭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2.10.0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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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맥도날드
출처 맥도날드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맥도날드의 해피밀에 대한 추억인 하나씩 있다. 어떨 때는 조악한 품질로 실망하지만, 그래도 무엇이 들어있을지에 대한 호기심과 설렘은 잊을 수 없다. 그러면서 하나 둘씩 피규어가 늘어가고...

맥도날드가 이번엔 새로운 해피밀을 내놓았다. 바로 성인을 위한 해피밀. 맥도날드는 컬트 스트리트웨어 레이블 캑터스 플랜트 플리 마켓(Cactus Plant Flea Market)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성인을 위한 노스탤지어 아이템으로 해피밀을 재해석한다.

Cactus Plant Flea Market Box에는 빅맥 또는 10피스 치킨 맥너겟, 감자튀김 및 음료와 함께 새롭게 디자인한 마스코트 Grimace, Hamburglar, Birdie와 Cactus Buddy라는 새로운 캐릭터 중 하나가 장난감으로 제공된다. 컬래버 박스는 10월 3일부터 레스토랑, 드라이브 스루, 배달 또는 맥도날드 앱에서 제공되며,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맥도날드의 미국 최고 마케팅 및 고객 경험 책임자인 타릭 하산(Tariq Hassan)은 보도자료에서 “우리는 가장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맥도날드 경험 중 하나를 성인 팬들과 매우 관련이 있는 새로운 방식으로 문자 그대로 재포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맥도날드 앱을 사용해서 박스를 구매하면, 자동으로 매주 캑터스 플랜트 플리 마켓 x 맥도날드 아이템(티셔트, 찡그린 의자 등)을 포함한 독점적인 상품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에 응모된다.

출처 맥도날드

전통적인 광고가 젊은 소비자 그룹에게 인기를 잃으면서 대중 문화를 형성하는 것에 연결되어 나타나려는 퀵 서비스 식당의 광범위한 추진과 일치한다. 광고회사인 와이든앤케네디 NYC과 함께 진행한 이 캠페인은 캑터스 플랜트 플리 마켓 렌즈를 통해 McDonaldland를 묘사하는 TV 스팟이 10월 3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스캔 가능한 증강 현실(AR)과 스냅챗의 통합도 추진 요인이다.

한편, 캑터스 플랜트 플리 마켓은 최근 몇 년 동안 Kanye West와 Pharrell에 의해 대중화된 스트리트웨어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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