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푸마와 협업한 리미티드 에디션 두 번째 라인업 ‘쇼 업(Show UP)’ 출시

MCM, 푸마와 협업한 리미티드 에디션 두 번째 라인업 ‘쇼 업(Show UP)’ 출시

  • 채성숙 기자
  • 승인 2022.10.0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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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립스트림 Lo’의 블랙 및 화이트 디테일에 MCM의 화려한 큐빅 모노그램 장식으로 독보적인 스타일 완성
10월 6일 밤 10시, 무신사 홈페이지에서 공개... 마지막 라인업은 2023년 상반기 공개 예정

[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독일에 뿌리를 둔 럭셔리와 스포츠의 대표 브랜드 MCM과 푸마가 지난달 한정판 협업 제품을 출시해 주목받았던 가운데, 다시 한번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두 번째 라인업을 선보인다.

지난 2018년, 힙합 초창기 시대를 현대적인 럭셔리 감성으로 재조명한 컬렉션을 선보였던 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MCM과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는 2022년 새롭게 손을 잡았다.

총 3번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이번 컬렉션의 첫 번째 라인업 ‘쇼 러브(Show Love)’는 ‘올 아메리칸 게임’의 매력을 담아낸 하이엔드 감성의 한정판 스니커즈 ‘푸마 슬립스트림 Lo’ 제품으로, 앞서 9월 출시되어 큰 반응을 일으켰다.

이어서 두 번째 라인업인 ‘쇼 업(Show Up)’이 10월 6일 무신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1987년 처음 출시됐던 ‘푸마 슬립스트림 Lo’를 재해석해 블랙 및 화이트 디테일을 적용, MCM의 화려한 큐빅 모노그램 장식을 더하여 독보적인 스타일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차세대 농구 스타, 마이키 윌리엄스와의 만남을 통해 특별한 경험까지 선사할 예정인 만큼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제품들은 농구로 가득한 세상 속 카리스마와 짜릿함을 완벽하게 표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푸마의 농구 헤리티지 제품인 슬립스트림 Lo에 MCM을 상징하는 디테일을 녹여냄으로써 농구화 특유의 스포티한 감성과 화려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특히 농구의 감성을 살리면서도 일상 속 모든 순간과 함께할 수 있는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푸마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하이코 데센스(Heiko Desens)는 “독일 태생의 럭셔리와 스포츠를 대표하는 두 브랜드의 애정을 담아 클래식한 디테일 포인트를 살렸다”며 “이번 협업 제품들도 지난 컬래버레이션 제품만큼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다음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기대 역시 더 높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기대를 표했다.

MCM 글로벌 브랜드 책임자 더크 쇤버거는 “MCM과 푸마의 협업은 두 브랜드의 히스토리를 담고 있음은 물론, MCM에 문화적 의미가 깊다”며 “스포츠에서 음악, 스트리트 문화 등 전반적인 영향에 이르기까지 럭셔리 브랜드가 고객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주제와 유대 관계를 형성하는 데는 문화가 큰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번 컬렉션의 두 번째 라인업 ‘쇼 업(Show Up)’은 10월 6일(목) 저녁 10시, 무신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마지막으로 공개될 MCM X 푸마 콜라보 리미티드 에디션 세 번째 라인업은 클래식 아이템을 바탕으로 화려하게 재해석되어 2023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레디투웨어와 매력적이고 독특한 에디션으로 거듭난 푸마 TRC 블레이즈 코트 슈즈를 통해 패션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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