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대학생 광고경진대회로 자리 잡고 있는 부산국제광고제의 영스타즈 광고경진대회(이하 영스타즈)가 4월 1일부터 전 세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12회째인 영스타즈는 2008년부터 젊고 창의적인 크리에이터 발굴을 위해 매년 진행되어 왔으며, 그동안 30여 개국에서 약 2,00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턴십 지원 자격과 국내외 참여 회사의 확대로 영스타즈 참가 대학생들의 인턴십 기회가 대폭 늘어날 예정이다. 대홍기획, 제일기획, TBWA KOREA, 오리콤 등 국내 유명 광고회사와 중국 Focus Media 등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광고,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등에 열정을 가진 예비광고인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오는 5월부터는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제3회 영스타즈 차이나를 시작으로 대만, 태국 등에서도 영스타즈에 참여할 각 국가별 대표 선발을 위한 예선전도 진행될 예정이다.
영스타즈 참가자들은 글로벌 현직 광고인들과의 현장 멘토링을 통해 크리에이티브에 관한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으며, 영스타즈 참가 대학생, 심사위원, 멘토들이 모두 참여하는 네트워킹 파티, 컨퍼런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성을 제고시킬 수 있다.
올해 영스타즈는 참가자 편의를 위해 신청 방법 및 참가자격을 대폭 변경했다. 부산국제광고제 공식 홈페이지 내 영스타즈 전용 참가접수처를 새로 오픈하고, 1인 팀 참여도 가능하다. 영스타즈 참가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adstars.org)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제12회 부산국제광고제는 오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