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1회성 아닌 연속성 갖춰 여행 크리에이터와 상생하고, 육성하는데 초점
[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대표 김용태)’이 새로운 여행콘텐츠를 주도할 여행 크리에이터 발굴 네트워킹 행사 ‘아워트립(Our Trip)’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워트립은 더에스엠씨그룹의 내부조직 IMK가 주최하고, 2030 세대 특화 커뮤니티형 NFT 플랫폼 ‘MBNC’가 후원하는 네트워크 행사다. 상생의 의미를 담은 ‘Our’와 여행을 뜻하는 ‘Trip’이 결합된 단어로 여행이라는 메인 키워드 아래 여행 크리에이터와 상호간 교류 및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행사에는 수많은 지원자들이 몰렸고, 팔로워나 여행 취재 경험, 여행 마케터 성장 가능성 등의 기준점을 두고 20명의 참여자를 선정했다.
1부 행사에서는 여행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참여자를 위해 관광공사 마케팅을 담당하는 현직자의 실제 사례와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의 강연 그리고 다양한 국내외 관광 종사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아카데미형 네트워킹 시간을 보냈다.
2부 행사에서는 참여자들을 조별로 나누어 여행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조원들의 여행 스타일이나 성격, 강점, 콘텐츠 등을 공유하는 한편, 여행 주제의 빙고 게임과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여행 크리에이터로써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었고,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를 통해 상호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참여자에게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취재 지원과 더에스엠씨그룹과 함께 여행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워트립 행사와 관련된 내용은 아워트립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수민 더에스엠씨그룹 이사는 "지난 10여년 간 대한민국의 관광 마케팅 사업을 다양하게 운영해보며 느낀바 여행과 관광분야가 더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소수만의 독점이 아닌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그 첫 시작을 '아워트립'이라는 이름 아래 우리가 지닌 다년간의 노하우와 관련 관계자의 도움을 바탕으로 단순 1회성이 아닌 연속성을 지닌 관광 및 여행 산업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더에스엠씨그룹은 최근 네이버 브랜드 커넥트 협력사로 선정되면서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협업 프로젝트를 이루고 있다. 자체 인플루언서 연구 조직인 `밀리언뷰`를 통해 3700명 이상의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수백 건의 캠페인 진행 경험을 쌓아 인플루언서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