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스엠씨그룹 김용태 대표, ‘2022 유공광고인 정부포상식’서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

더에스엠씨그룹 김용태 대표, ‘2022 유공광고인 정부포상식’서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

  • 최승은 기자
  • 승인 2022.12.0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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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특화 조직이 모여 150여 개 브랜드 미디어 운영, 매년 30,000개 이상 콘텐츠 제작
새로운 D2C BM 구현, 자체 IP 사업 확장, 마케팅 실전서 출간 등 광고 산업 이바지해

[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 김용태 대표가 지난 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22 한국광고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유공광고인 정부포상식은 광고산업의 발전과 광고업계에 공헌한 광고인을 위한 시상식이다. 1992년부터 매년 광고의 날을 기점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광고 분야 민간전문가 심사위원회와 문체부 공적 심사위원회, 행정안전부 자격 기준 검증, 국민 공개검증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김용태 대표는 뉴미디어 광고 산업의 초창기라 할 수 있는 2009년 6월 더에스엠씨그룹을 창업해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을 기반으로 소셜미디어 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펼치며 디지털 광고 시장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더에스엠씨그룹은 창립 이래 소셜미디어 태동기인 2014년을 기점으로 대폭 성장을 이루며, 2022년 연매출 1,200억원(IP, 커머스 포함)을 내다보는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발돋음했다. 현재는 ▲더에스엠씨그룹(연구, 경영기획, 투자) ▲소셜엠씨(소셜미디어 종합광고) ▲데이드(디지털 종합광고) ▲IMK(관광, 공공) ▲민트(퍼포먼스 마케팅) ▲밀리언뷰(소셜 엔터테인먼트) ▲콘크리(콘텐츠 커머스) 등 각 각의 특화조직으로 구성된 600여 명의 임직원과 함께 150개의 브랜드 미디어를 운영하며 매년 30,000개 이상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각 계열사의 임직원은 크리에이터로써 하나의 프로젝트에 필요한 인원이 모여 협업하는 구조로 연계되어 있다. 이러한 형태를 The SMC 2.0 : CAO(중앙화 자율조직)로 부르고 있으며, 가까운 미래에 등장할 웹 3.0 시대에 맞춰 이를 대입할 계획이다.

김용태 대표는 디지털 광고 영역에 그치지 않고, 다년간 브랜드 운영 경험을 토대로 광고와 커머스를 결헙한 새로운 D2C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하기도 했다. 2017년 콘크리 설립을 통해 기존 일반 벤더 역할 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마케팅을 실행하는 마케팅 벤더 역할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고, 펫, 푸드, H&B 등의 카테고리에도 도전했다. 특히 보고쿡 미역국수는 2020년 말 출시 이후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80만개 돌파, 네이버 쇼핑 검색 국수 1위 등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이십세들 ▲OTR ▲방구석연구소 ▲메타브 ▲지구반상회 ▲예그맨 등 자체 IP 사업 확장을 통해 광고 산업의 새로운 콘텐츠 플랫폼 모델을 제시하며 활성화를 이루었고, 성공적인 콘텐츠 플랫폼 모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에 특화된 광고를 브랜드와 함께 제작하여 광고 산업의 제작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이 밖에 지난 8월에는 자사가 5,000시간 이상의 숏폼 콘텐츠 연구와 실전 경험을 통해 제작한 마케팅 실전서 ‘숏폼 콘텐츠 머니타이제이션’을 출간했으며, 작년 9월에는 자사가 축적해온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소셜미디어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콘텐츠 머니타이제이션’을 출간해 경제 경영 및 마케팅 분야 베스트셀러에 등극되기도 했다. 내년에는 ‘콘텐츠 머니타이제이션 - 크리에이터’ 관련 내용을 담은 서적을 출간할 계획이다. 이러한 서적은 자사가 선제적 연구를 통해 경험 자산을 쌓고, 연구와 실제 비즈니스간 결과물을 담은 실질적인 교과서로 광고인에게 필요한 지식을 전수하여 광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용태 더에스엠씨그룹 대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광고 산업에서 더에스엠씨그룹만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꾸준한 노력을 해온 성과들이 수상이라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기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한명 한명이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써 최선의 노력을 이룬 결과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며 뉴미디어 광고 산업의 트렌드를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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