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김서하, 확실한 존재감 발산... 부잣집 도련님+정보통 감초 역할 ‘톡톡’

‘금수저’ 김서하, 확실한 존재감 발산... 부잣집 도련님+정보통 감초 역할 ‘톡톡’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2.10.1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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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배우 김서하가 MBC ‘금수저’에 등장해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했다.

김서하는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 명성 호텔의 상무인 재벌 2세 성원 역을 맡아 감초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성원은 서준태(장률 분)의 친구이자 금수저들의 비밀 사교 클럽 ‘아미쿠스’의 일원으로 극에 활력을 더한다. 특히 김서하는 원작에 없는 새로운 얼굴을 자연스럽게 연기하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금수저’ 7회에서는 성원이 전한 말로 인해 준태가 나회장(손종학 분)의 석연치 않은 죽음에 의문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원은 나회장의 죽음이 황태용(이종원 분)과 관련 있다는 소문을 전하며 정보통으로서 활약했다. 이에 성원은 준태가 황태용(이종원 분)을 의심하게 되는 계기를 제공하며 향후 전개에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김서하는 첫 등장부터 확실한 존재감으로 이목을 끌었다. 부잣집 도련님의 면모를 캐릭터에 걸맞은 표정과 눈빛 연기로 단번에 보여줬을 뿐 아니라 극 중 서준태(장률 분)와 친한 듯하면서도 ‘찐친’이라고 할 수 없는 애매한 관계를 자연스러운 연기와 케미로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 짧은 등장이지만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낸 김서하가 앞으로 드라마에서 펼칠 또 다른 모습에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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