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콜랩, 대림대학교와 식품안전 분야 ESG 리더 양성

한국이콜랩, 대림대학교와 식품안전 분야 ESG 리더 양성

  • 채성숙 기자
  • 승인 2022.10.3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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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대와 산학 협력 교류 협약 체결, 우송정보대학, 제주신화월드 교육일자리지원센터에 이어 3번째
글로벌 식품 안전 및 위생 전문 자격 ‘서브세이프’ 교육 지원을 통해 안전한 식문화 조성에 기여

[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한국이콜랩(대표: 류양권)이 대림대학교와 ‘ESG 인재 양성 및 산학 협력 교류 협약’을 맺는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이콜랩과 대림대학교는 식품안전 분야 ESG 리더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 시설 등 인적, 물적 교류와 함께 현장 실습, 기업 경영 활동 사례 공유 등 다방면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이콜랩은 주요 협력 프로그램으로 대림대학교 호텔 조리 전공 학생들에게 식품안전 및 위생에 관한 글로벌 전문 자격인 ‘서브세이프(ServSafe)’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브세이프(ServSafe)’는 미국에서 권위있는 ‘미국 레스토랑 협회(NRA)’가 시행하는 국제 전문 자격으로, 식품 안전 및 위생에 관한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인증한다. 식품이 조리, 유통, 서비스되는 전 과정에서 식품 안전을 위한 조건을 조성하고 식품 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은 한국이콜랩에서 호텔과 레스토랑 등에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위생, 세척 및 살균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스티튜셔널(Institutional) 사업부가 진행한다.

한국이콜랩 인스티튜셔널 사업부 최성만 총괄전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콜랩이 지난 100년간 축적해 온 식품안전 및 위생관리 노하우를 미래 식품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그동안 한국이콜랩은 식품안전 분야 ESG 리더 양성을 위해 대림대를 포함해 우송정보대학, 제주신화월드 교육일자리지원센터 등 여러 파트너들과 꾸준히 협력해 왔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식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콜랩은 식품 안전을 증진하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며, 물과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여 인류와 필수 자원을 보호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1923년 미국 미네소타주에 설립된 이콜랩은 1987년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한국이콜랩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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