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콜랩,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와 인재 양성 캠페인 진행

한국이콜랩,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와 인재 양성 캠페인 진행

  • 채성숙 기자
  • 승인 2022.11.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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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식품 안전 자격 이수 위한 교육, 식품접객업 운영 규정 교육, 식품 위생 점검 현장 참관도 진행

[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한국이콜랩(대표: 류양권)이 연세대학교와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미래 식품외식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나선다. 한국이콜랩이 식품외식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및 교육기관과 협약을 체결한 것은 대림대학교, 우송정보대학, 제주신화월드 교육일자리지원센터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한국이콜랩은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대학과 ‘ESG 인재 양성 및 산학 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이콜랩과 연세대학교는 깨끗하고 안전한 미래 식품외식산업과 식문화 조성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 시설 등 인적, 물적 교류와 함께 현장 실습, 기업 경영 활동 사례 공유 등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한국이콜랩은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진과 협업해 학생들이 식품안전 및 위생에 관한 글로벌 전문 자격인 ‘서브세이프(ServSafe)’ 취득을 위해 필요한 과정을 정규 교과 과정으로 개발했다. 과정은 ▲안전한 식품 ▲오염의 종류 ▲안전한 식품 취급자 ▲식품의 흐름 ▲식품 안전 관리 시스템 ▲안전한 시설 관리 및 해충 관리 ▲청소와 소독 등으로, 식품이 조리, 유통, 서비스되는 전 과정에서 식품 안전을 위한 조건을 조성하고 식품 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과목으로 구성됐다.

또한 ▲식품위생법 ▲원산지표시법 ▲축산물이력법 ▲식품표시광고법 등 식품접객업 운영 시 준수해야 할 국내 규정에 대한 교육도 진행된다. 아울러 학생들의 실무 능력 함양을 위해 식품 위생 점검 과정에 대한 교육과 함께 식품 서비스 사업장의 위생 점검 현장을 참관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교육은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이콜랩에서 호텔과 레스토랑 등에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위생, 세척 및 살균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스티튜셔널(Institutional) 사업부가 진행한다.

한국이콜랩 류양권 대표이사는 “한국이콜랩은 식품외식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대학 및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을 제공함으로써 산업의 성장과 사회적 공익 창출에 기여할 ESG 리더를 지속적으로 양성해오고 있다.”며, “이콜랩이 100년간 쌓아온 식품 안전 및 위생에 대한 노하우를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학생들과 아낌없이 나누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이콜랩은 미래 산업의 성장과 사회적 공익 창출을 이끌어 갈 대학생들을 ESG 리더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국이콜랩은 앞서 대림대학교, 우송정보대학, 제주신화월드 교육일자리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식품 안전 및 위생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글로벌 대학생 비즈니스 리더십 단체인 인액터스 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환경 관련 스타트업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이콜랩의 환경 관련 비즈니스 솔루션에 대한 노하우와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이콜랩은 식품 안전을 증진하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며, 물과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여 인류와 필수 자원을 보호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1923년 미국 미네소타주에 설립된 이콜랩은 1987년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한국이콜랩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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