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덴츠(Dentsu)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추진하기 위해서, 글로벌하게 다양하고 통합된 리더쉽 팀을 발표했다.
글로벌 CEO 웬디클락의 퇴진에 따라 203년 1월 1일부터 덴츠인터내셔널과 덴츠재팬네트워크를 단일 조직으로 통합해 사업 전체가 이가라시 사장의 관리하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성명에 따르면, "모든 전략 논의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강화하고, 모든 기능에 걸쳐 운영 우수성을 높이는 동시에 그룹 전체에서 민첩한 의사 결정, 전략적 집중 및 명확성을 촉진할 수 있도록" 단순화된 구조를 만들기 위해 결정했다.
이 새로운 구조에는 36명으로 구성된 경영위원회와 21명으로 구성된 그룹 집행위원회가 포함된다. 경영진은 덴츠의 전 세계 4개 사업 지역을 관리하는 책임을 맡게 된다.
4개 비즈니스 지역의 CEO가 모여 글로벌 비즈니스를 최적화한다. 최초의 비 일본 글로벌 CFO를 선정하고 구글 재팬 출신의 새롭고 국제적으로 경험이 풍부한 CHRO 채용을 포함, 진정한 글로벌 관리 프레임 워크를 조정한다.
또한 최고 글로벌 클라이언트 책임자 및 최고 통합 솔루션 책임자 임명으로 덴츠를 고객과 밀접하게 연계하여 성장을 촉진한다. 최고 거버넌스 책임자, 최고문화책임자, 최고지속가능경영자를 임명하여 고객 및 사회 전반에서 덴츠의 환경, 사회, 거버넌스 노력을 강화한다.
리더십 팀에는 EVP 및 최고 거버넌스 책임자소가 아리노부(Soga Arinobu), EVP 및 최고 기업업무 책임자(chief corporate affairs officer)히라테 하루히코(Hirate Haruhi) 최고재무책임자(CFO) 닉 프라이데이(Nick Priday)와 최고전략 및 최고통합책임자 타카하시 소이치(Takahashi)와 최고인사책임자 미호 타니모토(Miho Tanimoto), 최고문화책임자 진 린(Jean Lin)이 참여한다.
IPG의 McCann에서 최고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로 Jeremy Miller와 최고 정보 책임자로 Dominic Shine이 합류하고, 법률 고문으로 Alison Zoellner, 최고 통합 솔루션 사무소로 나카무라 마사야가 임명되었다.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의 CEO가 된 다케시 사노(Takeshi Sano), 덴츠 아메리카의 CEO이자 글로벌 최고 고객 책임자인 재키 켈리, 덴츠 재팬의 CEO로 임명된 쿠레타니 노리히로(Kuretani Norihiro), 덴츠 EMEA의 CEO인 Giulio Malegori, Dentsu APAC의 CEO인 Rob Gilby 등 최고 경영자 스위트도 임명됐다.
한편, Michael Komasinski는 머클/CXM의 글로벌 CEO, Peter Huijboom은 미디어&글로벌 클라이언트 글로벌 CEO, Fred Levron은 일본 이외의 글로벌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가 된다. Yoshimasa Watahiki는 일본 최고 운영 책임자(COO)가 되고, Nnenna Ilomechina는 rmffhqjf 최고 운영 책임자가 된다.
이가라시 사장은 "통합성장 솔루션 강화를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과 더 나은 사회 실현에 더욱 기여하고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글로벌 그룹경영팀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덴츠가 새로운 구조로 운영했던 국가 및 지역에 걸쳐 6만5000명의 직원 기반을 하나로 묶어 사업 성장을 견인하고 수익성을 향상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경영구조의 개편을 통해 우리는 2024 회계연도에 마무리되는 중기 경영계획의 목표를 달성할 뿐만 아니라 그 시기를 넘어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확실성을 높일 것이다. 동시에 고객, 파트너, 직원, 소비자, 사회 전반의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한 지 거의 9개월 만에 1분기부터 시작된 러시아 내 사업 검토가 마무리됐다. 지난 8월 러시아 국가 당국의 승인을 받아 독자적으로 운영할 현지 파트너에게 지분을 매각하는 '광범위한 합의'에 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