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주요 PUBG 경쟁 토너먼트인 PUBG Global Championship 2022가 11월 20일 유럽의 나투스 빈체레(Natus Vincere)가 세계 챔피언으로 등극하며 막을 내렸다.
대회는 두바이에서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공식 방송 시청자 수는 18만 5000명에 달했다. 평균 시청수는 약 100,000 명으로, 작년 PGC 2021의 시청자수에 근접하며 끝났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성장을 기록한 것은 트와이어 판타지 리그(Twire Fantasy League)였다. 15,213명의 개별 참가자와 총 52,122개 팀이 만들어졌고, PGC 2021 트와이어 판타지 리그보다 상당한 성장을 나타냈다고 트와이어는 밝혔다.
판타지 리그는 팬이 직접 선수를 영입하고 스쿼드를 구성하여 실제 선수들의 대회 성적에 따라 포인트를 획득하는 게임이다. 판타지 리그는 지난해 주요 PUBG 대회에 모든 PUBG 커뮤니티가 엔터테인먼트와 시청 경험을 활성화할 수 있는 완전 무료 플랫폼으로 도입돼 팬들이 경쟁적으로 중계되는 경기를 보고 참여할 수 있는 더 많은 이유를 제공했다.
올해 트와이어는 PUBG/크래프톤의 지원을 받아 전체 판타지 리그 리더보드의 상위 100위에 게임 내 상을 제공했다. 트와이어는 2023년에도 계속해서 PUBG와 협력하여 판타지 리그를 향후 대회에 계속 도입하여 커뮤니티에 계속 서비스하고 경쟁 생태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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