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비 코리아, 신한은행 "뉴쏠" 및 "땡겨요" 캠페인으로 앤어워드 2관왕 올라

디디비 코리아, 신한은행 "뉴쏠" 및 "땡겨요" 캠페인으로 앤어워드 2관왕 올라

  • 최승은 기자
  • 승인 2023.01.17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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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쏠, 은행/캐피탈 서비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 서비스', '디지털 광고 & 캠페인' 2개 분야 모두 그랑프리 석권
땡겨요, 생활편의 서비스 부문 디지털 광고 & 캠페인 위너 수상

[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 디디비 코리아가 기획, 제작한 신한은행 캠페인이 ‘앤어워드 2022’에서 그랑프리를 포함, 2관왕에 올랐다.

디디비 코리아와 신한은행에 따르면, 2022년 10월 출시한 고객 중심 금융앱 New SOL(이하 뉴 쏠)은 은행/캐피탈 서비스 부문에서 '디지털 미디어 & 서비스'와 '디지털 광고 & 캠페인' 분야 동시에 그랑프리상을 수상하고, 2022년 7월 집행한 배달앱 땡겨요 광고 캠페인 "가자 배달낙원으로!" 편은 위너상을 거머쥐었다. 

신한은행 뉴 쏠은 고객중심 철학 하에 1만명 고객 자문단 의견을 적극 반영한, 기존 은행앱의 개념을 탈피한 새로운 뱅킹앱으로 리뉴얼하여 '모든 고객이 가장 갖고 싶은 나만을 위한 마이플랫폼'을 실천한 혁신적인 서비스 사례이다.

금번 수상 광고를 제작한 광고회사 디디비 코리아는 뉴 쏠의 "금융도 내 본능대로" 광고 캠페인이 리뉴얼 과정에서 전적으로 고객이 원하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리론칭 취지를 ‘보다 더 쉽고 간편하고 새로워진’ 앱을 ‘본능에 딱 맞춘 금융, 쏠’이라는 콘셉트를 통해 직관적으로 소구하고자 했다고 제작의도를 밝혔다.

또한 데뷔 시점부터 전세대에게 젊고 신선한 감동을 선사한 화제의 아이돌그룹 '뉴진스'를 모델로 발탁하여, '뉴쏠'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뉴진스는 뉴쏠”이라는 리듬감을 살린 캐치 프레이즈는 모델과 쏠의 시너지 효과를 더욱 강화시켰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러한 콘셉트 하에서 제작된 2편의 TVC는 새로워진 쏠의 대표 기능 ‘스토리뱅크’와 ‘내맘대로 홈화면’을 트렌디한 영상과 매력적인 뉴진스의 개성있는 보이스를 통해 각각 ‘스토리본능’, ‘내맘본능’이라는 메인 콘셉트 키워드로 승화시켰다.

결과 캠페인 론칭 22일만에 총 이용고객은 730만 명을 넘었고, 기존 쏠 이용 고객 88% 이상이 신규 쏠로 전환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결과적으로 2023년 1월 현 시점 기준, 높은 유튜브 총 조회수 1,678만 건을 기록 중이다.

또한, 땡겨요는 2020년 12월 22일 첫 혁신 금융 서비스 지정 후 신한은행에서 은행권 최초로 2022년 1월 본격 출시한 ‘상생’ 배달앱 브랜드로서, 주목도 높은 광고 캠페인을 통해 기존 배달앱 시장에 야심차게 도전장을 내밀어 그 존재감을 강력하게 각인시킨 바 있다.

이번에 앤어워드 위너상을 수상한 디디비 코리아는 본격적 론칭 광고를 통해 “땡겨요는 모두에게 혜택을 돌려주는 배달앱”의 정체성을 명확히 각인시키고자 한 전략 하에, 배달낙원의 이상향 이미지를 상징화시켰다. 캠페인 장치로서 위아리턴(爲我利攄: 나를 위해 이로운 것은 펼치다), 아유혜피(我有惠彼: 나에게 충만한 혜택들이 있다)라는 의미가 담긴 시조를 위트있게 활용하였다고 전했다. 특히 캠페인 주목도를 위해 ‘싸이’라는 트렌디한 모델을 전격 기용하여 싸이의 익살스러운 춤사위와 배달낙원에서 저마다의 배달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소비자들을 절묘하게 조화시켜, 롱테이크 카메라 기법과 독특한 미장센을 통해 ‘가자! 배달낙원으로’ 콘셉트의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를 선사하였다.

그 결과, 출시 약 1년이 지난 현재 가입자 수는 약 165만 명, 참여 가맹점 수는 약 6만여 개로 배달업계를 위협하는 고무적 성과로 집계되고 있다.

한편,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에서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디지털 분야 어워드로 총 63개 분야에 걸쳐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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