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포털’, ‘지도’, ‘웹툰/웹소설’, 카카오는 ‘메신저’, ‘음악’ 분야에서 강세

네이버는 ‘포털’, ‘지도’, ‘웹툰/웹소설’, 카카오는 ‘메신저’, ‘음악’ 분야에서 강세

  • 최승은 기자
  • 승인 2023.02.2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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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네이버 앱 사용자 수 4,291만 명, 카카오톡 앱 사용자 수 4,790만 명

[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국내 대표 모바일 앱 서비스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요 모바일 앱 사용자 변화를 조사하여 발표했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네이버와 카카오는 각각 대표 서비스인 포털과 메신저 분야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네이버 앱 사용자 수는 작년 1월 4,219만 명에서 올해 1월 4,291만 명으로 2% 증가하며,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 5,120만 명의 84%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됐다.

카카오톡 앱 사용자 수는 작년 1월 4,645만 명에서 올해 1월 4,790만 명으로 3% 증가하며,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 5,120만 명의 94%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네이버는 포털, SNS, 지도, 웹툰/웹소설 분야에서 사용자 수가 강세를 보인 반면, 카카오는 메신저, 음악 분야에서 강세를 보였다.

네이버 주요 앱 중 지난 1년동안 사용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앱은 ‘네이버 지도’로 작년 1월 1,959만 명에서 올해 1월 2,371만 명으로 412만 명이 증가했다. 반면 카카오는 ‘카카오톡’이 사용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 조사는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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