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선, 청춘을 그려내는 ‘형형 색색’ 화보 공개... “연기를 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아나간 셈이에요. 그 과정이 너무 재미있어요”

배우 이태선, 청춘을 그려내는 ‘형형 색색’ 화보 공개... “연기를 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아나간 셈이에요. 그 과정이 너무 재미있어요”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3.02.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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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카멜레온 같은 배우 이태선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태선이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 3월 호에서 내추럴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형형 색색’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청춘 이태선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냈다. 컬러풀한 의상에 따라 순수하고 맑은 모습부터 봄을 닮은 해사한 웃음까지 자연스러운 표정연기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렇듯 완벽한 화보의 완성에는 이태선의 열정이 숨어있었다. 촬영 현장에서 그는 적극적인 애티튜드로 화보 콘셉트를 본인의 것으로 흡수하고 표현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청춘월담’ 속 ‘김명진’ 캐릭터에 대한 솔직 담백한 이야기도 전해졌다. 이태선과 ‘김명진’의 공통점과 차이를 묻는 질문에 “저는 강직하고 단단한 걸 추구한다면, 명진이는 더 활기차고 유연해요. 그래서 초반에는 좀 힘든 점이 있었어요”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거꾸로 제가 평소에 겁도 많고 두려움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았죠. 내가 이런 사람이었구나, 앞으로 좀 더 대범해질 필요가 있겠구나 하는 것들을 깨닫고 반성도 해요. 결국 연기를 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아나간 셈이에요. 그 과정이 너무 재미있어요”라고 연기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내비쳤다.

훈훈한 비주얼로 부드럽고 따듯한 분위기를 극대화한 화보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배우 이태선. 뿐만 아니라, ‘자신에 대해 찾아가는 중’이라는 이태선의 인터뷰는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는 그의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이태선의 화보와 더 많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 3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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