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에서 배우 송강의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송강이 모델로 선정된 이탈리안 클래식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아쿠아 디 파르마와 진행한 첫 번째 화보다.
이번 화보에서 송강은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 소화하며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는 이유를 증명했다. 또 촬영 당시 팬미팅을 앞뒀던 송강은 쉬는 시간 틈틈이 연습 삼매경에 빠지는가 하면,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며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유튜브 영상에서 송강은 매일 넣어 다니는 가방 속 아이템은 물론 자신만의 향수 활용법을 공개했다. 그는 핸드크림을 바른 후 향수를 다섯 번 뿌리는 방법으로 오랜 시간 향을 즐긴다고 소개하며, 특히 상쾌한 시트러스 향을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송강과 함께 촬영한 향수는 버질 아블로의 수제자로 잘 알려진 영국의 예술가이자 디자이너 사무엘 로스와의 협업으로 제작되었으며 1세기 넘게 사랑받아온 아쿠아 디 파르마 ‘콜로니아 오 드 코롱’의 한정 제품이다. 시선을 사로잡는 컬러와 컷 아웃된 라벨 외에도 재활용 소재로 제작한 용기가 이 제품의 특징이다.
송강의 화보와 디지털 영상, 유튜브 콘텐츠는 <하퍼스 바자> 공식 웹사이트,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하퍼스 바자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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