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페리, 홈앤리빙 레이블 래지던스 신규 오피스 ‘마스(Mars)’ 공개

레페리, 홈앤리빙 레이블 래지던스 신규 오피스 ‘마스(Mars)’ 공개

  • 양승원 기자
  • 승인 2023.03.0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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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양승원 기자] 뷰티&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대표 최인석)가 홈앤리빙 라이프스타일 레이블 래지던스(來.sidence)의 신규 오피스 ‘마스(Mars)’를 공개했다.

레페리는 홈앤리빙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는 래지던스 직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시도, 좋은 공간에 대한 직원들의 고민을 담아내기 위해 업무환경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히고, 뷰티와 차별화된 홈앤리빙 사업 전개를 위해 상징적으로 ‘화성’을 모티브로 한 오피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마스’는 레페리 그룹에게 있어 홈앤리빙 라이프스타일 분야가 새롭게 개척해야 할 혁신의 터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성동 오토웨이타워에 위치한 신규 오피스 마스는 레페리가 인수한 실내건축 회사 알렉스디자인(ALX Design)이 설계와 시공을 맡았으며, 현재 래지던스 소속 임직원의 업무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알렉스디자인은 “마스를 설계할 때 오피스 내부의 오피스를 설계한다는 특별한 조건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전형적인 오피스 레이아웃에서 벗어나 직원들 간에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한 공간으로 기획했으며, 무엇보다 래지던스 레이블의 정체성을 잘 담아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마스 오피스는 블랙과 다홍빛 컬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금속 소재의 데스크와 오브제, 감각적인 타일을 활용하여 전체적으로 화성의 무드가 느껴지도록 완성되었다. 파사드의 큰 출입문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담고 있는 래지던스 레이블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지구에서 화성으로 넘어가는 듯한 유니크한 상상이 가능하도록 색감과 여닫는 방식 등에서 포인트를 주었다.  

레페리 최인석 대표는 “오피스를 리뉴얼할 때, 아무도 내딛지 않았던 미지의 세계에 첫발을 내디뎌 깃발을 꽂는 래지던스 레이블의 이상이 인테리어적으로 잘 구현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그 부분이 200% 충족되었다”며 “변화된 근무환경 속에서 래지던스가 정형화된 주거 라이프스타일의 틀을 깨는 홈앤리빙 연구실로 한층 더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레페리 래지던스 레이블은 인플루언서 영입에서부터 관리, 마케팅 및 콘텐츠 대행, 커머스, 커뮤니티, 인테리어 관련 사업까지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범용성이 높은 비즈니스 사업 모델을 구축해 불모지와 같았던 홈앤리빙 인플루언서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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