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사용자 수 급상승, 업종별 신규설치, 게임 앱 사용자 수 및 매출 순위 분석
‘포켓몬GO’ 월평균 사용시간 및 일 수 11.17시간/10.85일 가장 높은 사용량 기록
[ 매드타임스 신성수 기자]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모바일인덱스 <2월 MI TOP 50>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2월 일반 앱 사용자 수 급상승, 업종별 신규 설치, 2월 게임 앱 사용자 수 및 매출 순위 등에 관한 데이터 분석을 다루고 있다.
모바일인덱스 분석 결과, ‘본디’는 1월 대비 2월 사용자 수가 약 179만 명 증가해 2월 사용자 수 급상승 순위 1위에 올랐으며, 증가율은 5701%였다. 급상승 순위 2위는 약 129만명의 사용자가 증가한 ‘V3 Mobile Plus’, 3위는 ‘NH올원뱅크’가 약 102만 명 증가하며 3위를 차지했다.
업종별 신규설치 순위에서는 카테고리별로 금융-‘NH올원뱅크’(약 90만건), 엔터테인먼트-‘쿠팡플레이’(약 41만건), 쇼핑-‘당근마켓’(약 57만건), 여행/교통-‘티머니GO’(약 34만건), 식음료-‘배달의민족’(약 54만건), 패션/의류-‘무신사’(약 29만건)가 1위에 올랐다.
‘Roblox’, ‘탕탕특공대’, ‘포켓몬GO’ 앱 사용량을 분석한 결과, 2월 사용자 기준 ‘포켓몬GO’의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 및 사용일 수는 각각 11.17시간 / 10.85일로, ‘Roblox’(9.83시간 / 7.87일) 보다 오래 자주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탕탕특공대’는 9.61시간 / 9.83일을 기록했다. 한편, 2월 게임 사용자 수 순위 1위 앱은 ‘Roblox’(약 172만 명)로 확인됐다.
1인당 월평균 지출액은 ‘리니지2M’이 42만 3936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리니지W’는 36만 3758원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리니지M’(19만 3489원), ‘오딘: 발할라 라이징’(16만 5689원), ‘FIFA ONLINE 4M’(1만 4503원) 순으로 분석됐다. 게임 매출 순위에서는 지난 1월과 마찬가지로 ‘리니지M’이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합산 국내 매출 기준 종합 게임 매출 1위를 유지했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