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렐릭, 아태 및 일본지역 수석부사장에 크리스 데이 임명

뉴렐릭, 아태 및 일본지역 수석부사장에 크리스 데이 임명

  • 신성수 기자
  • 승인 2023.04.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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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신성수 기자] 모든 엔지니어를 위한 올인원 옵저버빌리티 플랫폼 기업 뉴렐릭이 아태지역 및 일본 수석부사장에 크리스 데이(Kris Day) 전 델 EMC(Dell EMC) 아태지역 세일즈 부사장을 임명해 지역 내 비즈니스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크리스 데이 수석부사장은 테크 산업 내 유럽 및 아태지역 시장에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디지털전환 특화 영업, 파트너 세일즈 환경 등 20년 이상 세일즈 및 리더십 경력을 쌓아왔다. 크리스 수석부사장은 뉴렐릭 합류 전 최근까지 델 EMC에서 아태 및 일본지역 세일즈 부사장으로 역임하며 고객의 클라우드 및 디지털전환 업무를 담당하고 여러 부서들을 이끌어왔다. 또한, 이전에는 넷앱(NetApp) 및 휴렛팩커드(Hewlett-Packard)에서도 임원으로서 재직한 바 있다.

아태 및 일본지역 담당으로서, 크리스 수석부사장은 뉴렐릭의 우수한 세일즈 팀이 지역 내 영향력을 더 확대하면서 시장 진출 전략을 개발하고 파트너 생태계 강화에 힘쓸 수 있도록 이끌어갈 예정이다.

마크 닷즈(Mark Dodds) 뉴렐릭 최고매출책임자(CRO)는 “크리스 수석부사장은 기업들이 한창 더 넓고 전반적인 옵저버빌리티 생애주기 전략을 모색하고 있는 이 시기에 뉴렐릭에 합류했다. 또한 많은 기업들은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더욱 커진 복잡성의 해결 방안과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의 현대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각종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전환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크리스 수석부사장과 아태지역 내에서 옵저버빌리티를 더욱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아태 및 일본지역 내에서 그가 쌓아온 폭넓은 경험은 뉴렐릭이 더욱 특출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이 되어줄 것이다”고 말했다.

뉴렐릭의 옵저버빌리티 플랫폼은 기업들로 하여금 규모를 더욱 확장하고 효율성을 높이면서, 업타임과 성능을 개선하는 동시에, 시장 출시까지의 시간을 더욱 가속화하여 고객에게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렐릭은 최근 인도에 2개 지사를 열고 싱가포르 및 호주 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빠른 속도로 비즈니스를 성장 및 확대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크리스 수석부사장을 영입했다.

크리스 데이 뉴렐릭 아태 및 일본지역 수석부사장은 “뉴렐릭은 올인원 옵저버빌리티 접근방식을 기반으로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 트렌드를 활용하며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이는 개발자들과 엔지니어들이 소프트웨어 스택 전반을 서로 연결된 단일 플랫폼에 가시화하여 분석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데이터 불균형 및 기타 IT 환경의 복잡성을 극복하게 도와주고 있다. 아태 및 일본지역 시장은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 더욱 성숙한 시장에서 서비스 도입의 기회가 많이 있기 때문에 뉴렐릭에게 있어서는 큰 성장의 기회가 있는 곳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동남아시아 및 한국은 기술 허브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막대한 곳이며 전 세계 수많은 개발자들을 배출하고 있는 인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열려 있는 곳이다”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 수석부사장은 “향후 고객들을 위해서 융합적인 옵저버빌리티 전략 실행을 관리하고, 아태지역 전반에 파트너사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부임 후 첫 60일간은 관계사들과 직접 만나 우리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옵저버빌리티 도입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형근 뉴렐릭코리아 대표는 “아태지역 내 탄탄한 경력과 인사이트를 갖고 있는 크리스 데이 수석부사장과 함께 국내 시장 확대 전략과 고객 서비스 향상 전략을 모색할 수 있기를 크게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국내 많은 기업들이 옵저버빌리티 도입을 더욱 가속화하고 한국이 아태지역 내 더 큰 입지를 차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렐릭 ‘2022년 옵저버빌리티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아태지역은 핵심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 옵저버빌리티를 핵심 요소로 생각하는 비율이 58%로 가장 높은 편에 속했다. 또한, 아태지역의 기업들은 뉴렐릭이 정의한 풀스택 옵저버빌리티를 달성할 가능성이 33%로 미국과 유럽에 비해 더 높았다. 아태지역 내에서 활용되고 있는 옵저버빌리티에 관한 이 종합적인 접근방식은 가트너의 2023 전략 기술 상위 트렌드 보고서에서도 잘 나타나는데, 미래의 사업관련 결정을 내리는데 있어 옵저버빌리티를 반응적인 자세가 능동적인 자세로 변화되었음이 나타났다.

한편, 크리스 수석부사장 임용 소식에 앞서 뉴렐릭은 코드스트림의 코드레벨 및 서비스레벨 텔레메트리를 공개했고 GPT-4가 적용된 모니터링 기능을 출시한 바 있다. 각각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뉴렐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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